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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충주 / 하늘이 예쁜 가을날 가기 좋은 카페, 자연과 함께 누리는 낭만 "서유숙카페" ]

by 쭝이찌니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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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찌니예요!🐶
가을이 찾아오며
낮에는 진한 푸른색을
저녁에는 붉은 노을색을 띄는
요즘의 하늘은 바라만 보아도
벅찰 만큼 아릅답네요🤍

그래서 오늘은 하늘!
뻥 뚫린 하늘을 바라보기 좋은
공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한답니다☺️

아마 워낙 유명한 곳이라
아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헤헷 그럼 한번 가볼까요?

서유숙카페


📍위치
충북 충주시 소태면 덕은로 596 1층

📍시간
매일 11:00 - 18:00 / 매주 월화 휴무

📍메뉴 및 가격 / 사진첨부





저와 쭝이는 12시가 조금 넘어
도착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원래 이 카페는 서유숙 한옥 숙소
엄~청나게 유명한 곳인데요,
저도 이곳에서 숙박을 해보려 하였으나
예약하기가 엄청 힘들더라구요..
담에는 꼭 성공해서 숙박으로 머물고 가고 싶은
그런 곳이랍니다.

 

 



카페는 맨 꼭대기로 올라가야하고
옆쪽으로 보이는 한옥들이 숙소랍니다.
사진으로는 낮아 보이지만
숙소들 자체도 높은 고지대에 있어요!
들어가기 전부터 엄청 예쁘죠?

 

 

 



숙박하시는 손님분들을 위해
카페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못들어가게
막아두었어요. 프라이빗하죠?
저 잔디.... 나도 밟아보고싶다 야..🥺

 

 

 



카페는 맨 위쪽으로 올라가면
요로코롱 하얀 건물과 파라솔이
있는 곳으로 가시면 된답니다.

 

 

 



흐미... 하늘 파란 것 보이시나요?
이번에는 보정을 정말 손댈게 없더라구요.

 

 

 



옆쪽으로 다른 카페 건물도 있답니다.
내부가 아늑해보이죠?

 

 

 



갈대들이 춤추는 소리에
덩달아 발걸음을 멈추고 바라보게 된답니다.

 

 

 



나는 이런 흰 건물 말고
한옥으로 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주문 후 왼쪽으로 나와 가시면 되는데요,

 

 

 



처마 밑과 정 가운데 보이는 저 한옥도
카페로 이용 가능한 곳이니
편하게 앉으셔도 된답니다.
1시가 넘어가니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더라구요!

 

 

 



햇볕이 따듯하지만
얼굴 잡티들을 위해 그늘로 가주었어요.

 

 

 



저희는 하늘이 바로 앞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파라솔로 앉았답니다.

 

 

 



그럼 주문 해보아야겠죠?
오미자에이드(6.8)과 바밤바라떼(7.0)로
주문하고 디저트로 스콘 2개를 골랐어요.

 

 

 



디저트는 스콘이 많았는데
직접 이곳에서 만든 수제였답니다.
역시 수제가 최고!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끌리는 것을 선택하기도 정말 좋았네요!

 

 

 



그리고 여행 선물용으로도
여러가지를 구경하실 수 있고,

 

 

 



여윽시 디저트에 케이크가 빠지면
섭하잖아요?
먹음직스러운 롤케이크들도 있답니다.

 

 

 



쭝이는
대파 스콘과 달달한 초콜렛 스콘으로 픽!

 

 

 



바밤바 라떼는 정말 바밤마 맛 그대로로
굉장히 달았어요🫠
너무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자극적으로 느껴졌지만
달달한 음료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대파 스콘은 먹어보지 못한 맛이라
새로웠고 대파 향이 나다보니 살짝
피자빵 맛이 난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맛이 나더라구요!
초콜렛 스콘도 무난무난하니 맛있었어요!

 

 

 



정말 보정이 필요없는 하늘색..
이런날에는 테라스 무조건이죠!

 

 

 



바로 앞으로는 뻥뚫린 산 뷰를
그저 멍하니 바라보고 있기 좋답니다.

 

 

 



그늘이 있는 테라스 석은
1시쯤에 다 만석이 되어서
눈여겨 보시는 손님 분들이 많았어요!

 

 

 



따땃한 햇살에 푸릇푸릇 빛나는
잔디와 나무들,
저의 마음에도 평화로움이 함께 찾아옵니다!

 

 

 



요 안에 내부를 못보여 드려서
얼렁 보여드리려구요!

 

 

 



에어컨도 있어서 되게 시원했고
우드톤 인테리어로 되어있었답니다.
바깥이 더우면 안에도 좋을 것 같아요!

 

 

 

전체 평을 말씀드리자면

📍서유숙 팬션은 인기가 어마무시해
예약하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대신 서유숙 카페를 다녀왔는데,
다음번에는 클릭을 더 열심히 해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돌아왔답니다. ㅋㅋㅋㅋ
너무너무 평화롭고 예쁘고 따듯해요..

📍겨울보단 봄,여름,가을에 가보시길
추천드리는 곳이예요.
아무래도 숲 배경이다 보니
겨울에는 휑~ 할 수 있어요.

📍유명한 곳은 역시 다 이유가 있다는..
사진이 실물을 100프로 못담아내
실제로는 더더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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