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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서울,경기권 맛집

[ 서울강남 / 산지직송 활어를 마음껏 만나보는 씨푸드 뷔페 '보노보노']

by 쭝이찌니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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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쭝이에요😁
2주전 저희 찌니의 대학원 졸업식💛
그날 오신 예비 장모,장인어른과 함께 다녀왔던
뷔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졸업식이 끝난 후 혹시나 늦을까봐
조마조마 했답니다😥

강남은 역시 차가 너무 많아요...



보노보노 삼성점

싱싱한 활어회를 만나는 씨푸드뷔페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08 해성2빌딩 지하1층

삼성역 4번 출구 도보5분


📍시간
매일 11:30 ~ 21:00 (15:00 ~ 18:00 브레이크타임)

📍가격
성인 기준 평일 런치 59,000원

📍단체석 , 주차장 , 남/녀화장실구분
예약(네이버 예약 시 5%할인)





졸업식이 예정시간 보다 조금은 늦어지고,
점심시간대에 강남역은 지옥까지 더해져
살짝 늦게 도착했었답니다😂

(30분가량,,,? 살짝이죠...?)





들어가자마자 마음에 들었던건 넓직한 공간이었어요!
타 뷔페들을 가보면 따닥따닥 붙어서
넓은 공간감을 가지진 못했는데
보노보노는 넓은 공간감 느낄수있었답니다😁





테이블좌석들도 코로나로 인해
많이 좌석이 줄어서 그런지
넓게 자리가 형성되어 있었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좌석간 거리두기가
확실히 지켜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
강남권이라 위험하지 않을까 했지만
보노보노측에서 많이 신경을 쓰고 있더라고요💛




4인=8인좌석
저희 일행은 4인이라 8인좌석에 배치를 받았답니다!
옆 테이블에 빈공간도 있어 짐도 나두기 수월하고
옆에 옷걸에 외투를 걸어두기에도 편했답니다😆





2인=4인좌석
두분이서 오시는 경우에는
이렇게 4인좌석에 배치하니
따로 불편함을 느끼실 일은 없을거 같답니다😉





좌석 소개는 이쯤에서 마치고
이제 음식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씨푸드뷔페하면 해산물 먼저 먹어봐야죠
저와 장인어른은 바로 회,초밥코너로 달려갔어요😁





직접 보는 눈 앞에서 생선을 썰어서 만드시더라고요!
활어를 사용해서 그런지 생선살의 탱글함
일반 다른 뷔페들과는 차원이 달랐답니다👍





새우초밥도 간장새우와 일반 새우초밥으로 나누어서
두가지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었어요!
보통은 둘중 한가지만 나오거나
아예 새우는 보이지 않는 경우가...😥






보노보노가 12월1일부터 가격을 인상 후
바뀐점 중 하나가 바로 사시미코스라고 합니다!
직접 보는 눈 앞에서 썰어서 접시에 담아
세팅을 해주시더라고요💛
모두 다 냉동이 아닌 활어로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오이와 참치 연어로 구성된 사시미접시!
근데 너무 많이 해놓으셨는지
겉이 살짝 말라있어서 그건 아쉬웠지만
생선 자체의 신선도는 여윽시..크으👍





바로 옆에는 간장,초장,쌈장 등등
초밥이나 사시미의 깐부들이 잔뜩 있답니다👍
(까먹고 간장 안들고 간 1인....😅)





초밥과 사시미가 끝나고 바로 옆부터
다양한 해산물 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코까지 시큼해지는 홍어!
홍어는 3합으로 먹어야하기 때문에
김치와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보쌈까지
같이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홍어는 못먹어봤답니다...😥)





그리고 홍어 옆에는 구룡포과메기
겨울철이 시작되면 무조건적으로 꼭 먹어야하는
과메기.. 이번겨울은 이렇게 넘어가나 했는데
여기서 만나버렸네요💛
바로 접시에 담아줍니다잇!






과메기 맛나게 먹기위한 재료들까지...
여기 씨푸드에 진짜 진심 맞습니다..👍
무리해서라도 다음에는 디너로 와야겠어요!!





생선을 만나봤으니
다음으로는 다른 해산물들을 만나볼까요?
해산물들 역시 활어 상태로 수조에 담겨져서
즉석으로 요리를 하시는 모습👍





차가운 얼음까지 깔려있어서
탱글탱글한 식감을 죽이지 않고
탱탱한 식감이 더 살아나면서
동시에 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






키조개 관자요리로 시작해봅니다
회를 사면 가장 꼭 먹어야하는 멍게도 같이 있네요💛
멍게와 키조개는 제가 갔을때 직접 손질을 하시고
세팅 하시는걸 직관하자마자
바로 접시에 담아버렸답니다...히히
깊은 바다의 향이 입안에 은은하게 퍼졌어요😙






익혀진 굴🦪🦪 귀엽지 않나요?😂
이거 보자마자 포켓몬스터 디그다? 생각났어요
고개만 빼꼼내밀고 있는게
닮은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소라도 같이 얼음에 꼿혀있네요 ㅋㅋㅋㅋㅋ
디그다 옆에 디그다입니다😂
소라와 굴은 삶은 것들이여서 살이 탱글한 식감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이 더 도드라졌답니다.





이날 전복장 보고 미쳐서 전복장만 엄청 먹었어요...
하나 먹어보고 감탄하면서 여러개 먹기시작했었죠😂
전복장의 간이 짜지도 않고 속까지 깊게 베인
간장의 맛이 겉돌지도 않으며 무엇보다 비리지 않아서
물리지 않았던 점이 베스트랍니다👍





해산물을 둘러봤으니 요리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요리코스는 중식, 양식 한식이 남아있답니다!
중식은 향이 강할수도 있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춰 맵기나 향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았답니다😋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한 매력이 있는 깐풍기랍니다.
음식 자체의 맛은 흠잡을때가 없었으나
아무래도 깐풍기가 소스에 버무려서 나오니
튀김옷의 눅눅함은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어딜가나 자주 보이는 찹쌀탕수육입니다.
역시 부먹과 찍먹은 구분해야죠
(저는 무조건 찍먹파랍니다!!!)
소스와 버무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방금 튀긴듯한
바삭바삭한 식감과 찹쌀의 쫄깃함이 살아있었답니다😋
찌니가 맛있다고 세번 넘게 퍼왔던 메뉴...





칠리새우의 포인트는 큼지막한 새죠?
보통 일반 뷔페는 칠리새우라고 해놓고
조그만한 새우를 쓰는데
여기는 큼직막한 새우를 써서 먹는 식감과
새우의 맛이 더 확연하게 입안에서 느껴졌답니다👍





다음으로는 양식입니다.
양식은 스테이크부터 피자,파스타 등으로
구성이 되어있었답니다.
소갈비의 간은 한국식으로 간장으로 간하고
구웠는지 한국의 소갈비 맛이 났었답니다
부드러운 갈비는 당연지사💛





그릴코스에는 스테이크와 핫베지들이 있답니다!
(부채살스테이크사진 어디갔지...😥)
12월 1일부터 가격이 인상되며 새로 생긴
메뉴들로 부드러운 부채살 스테이크
다양한 핫베지들이 들어섰답니다👍






연어구이도 같이 세팅이 되어있답니다!
살짝 맛을 보니 새콤한 레몬향과 다양한 허브의 향이
간간하게 밑돌면서 나쁘지 않더라고요👍






피자와 파스타는 일반 다른 뷔페들과는
딱히 차이점은 못느꼈던거 같아요😥
뷔페의 파스타와 피자의 한계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흑....






양식코너의 바로 옆에는
즉석코너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즉석에서 튀기는 수제 튀김부터 쌀국수 코너
주문 즉시 면을 삶아 주시거나 양이 떨어지거나 하면
곧 바로 튀겨서 따끈한 튀김을 맛볼수 있답니다👍





한식코너는 양식과 중식에 비해
다소 초라하지만 그래도 한식답게
임팩트는 빠지지 않았답니다!
잡채는 불어있지도 않았고 국이나
찜 같은 메뉴들도 기존의 생각하던 퀄리티가
유지되고 있었답니다💛






치즈부터 샐러드까지
간편하게 가볍게 먼저 식욕을 돋구는 메뉴들도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음식들의 맛은 식욕을 돋구는 에피타이저의
역할을 제대로 할수있는 맛이 였답니다👍






음료코너입니다.
뱅쇼,식혜,막걸리,사과주스 등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유후~ 뱅쇼
겨울에는 뱅쇼 절대로 빠지지 않는 메뉴죠
따듯하게 한잔 걸치면 히야...
하지만 이 날은 장모님과 장인어른을 모셨기에
패스했답니다..😂





뷔페에 막걸리??? 오호???
라는 생각이 절로드는 막걸리였어요!
저는 패쓰했지만 찌니는 한잔 먹어봤는데
그냥 평소에 먹는 막걸리 맛이라고 하더라고요 😋





이 외에 탄산이나 커피 같은
음료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원하시는 것으로
픽하시면 된답니다!

(결정장애 있으신 분들은 힘드실꺼같아요 😥)





또 이 보노보노가 유명한게
활어회도 유명하지만
디저트와 과일 구성이 많기로도 유명하더라고요!
홀케이트부터 요거트 그리고 과일까지
종류가 어마무시하게 많았답니다!





케이크의 단맛과 요거트의 부드러움
그리고 타르트까지 있어서
디저트까지 무엇을 먹어야하나 고민
빠지게 되더라고요💛






특히 케이크가 정말 오늘 만든 케이크처럼
입에서 녹아버려서 장모님과 찌니가 놀랐어요..🎂





정갈하게 썰어져서 먹기 편하게
손질되어서 나오는 과일들입니다🍇
과일들이 겉말라 있지 않았던게 좋았고
또 당도 또한 시지 않고 과일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었답니다😋





저와 찌니가 먹은 접시들입니다
다들 휴지 준비하세요!
군침이 흐를수도 있으니🍖

전체평을 말씀드리자면

📌12월 1일부터 가격이 상승되었지만
공간부터 음식의 퀄리티가
그 가격에 겉맞는 값어치라고느꼈답니다!
런치로 갔었지만 퀄리티는 일반 뷔페 디너에 비해
높은 퀄리티를 자랑을 하고 있더라고요😋

📌일식,양식,한식,중식,디저트 코너까지
약 140가지에 이르는 가짓수가 있어서
다양한 폭의 선택을 할수있었답니다

📌그리고 친절한 홀 직원분들의 서비스와
이것저것 물어봐도 자세하고 상세하게
대답해주시는 셰프님들의 서비스에 감동받았답니다💛

📌계속 이정도 퀄리티와 서비스만 유지된다면
재방문 의사는 10000000%!!!!!!

이상 쭝이의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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