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찌니예요🧡
오늘은 용산에서 감성카페로 유명한,
드립커피 전문점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주말에는 웨이팅이 조금 있을 수 있는 곳이지만
그래도 핫한 곳은 놓칠스읍댜🧡
3F 로비
분위기도 좋은데 커피 맛도 좋은, 용산의 드립커피 전문점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5길 19-19 3층
용산역에서 도보 10분
📍영업시간
평일 12:00 - 20:00 / 주말 12:00 - 21:00
📍메뉴 및 가격 / 사진참고
저와 동생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난 후,
부지런히 와보았어요.
웨이팅이 있지 않을지 걱정 한가득이었었답니다🥲
용산의 감성 카페로 워낙 유명한 터라,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올라가기 전, 안내문도 확인하고!📋
두팀이 내려오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나보다
하고 예상할 수 있었어요😭그래도 올라가 보기는 해야죠?
올라가보니 쪼기 조그마한 의자가 대기 하는 곳인데,
두 의자가 비어있어 한번 기다려 보았어요.
그런데 운이 좋게 10분만에 두 팀이 나와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오우예스 쒜킷쉐킷〰️👻
이곳의 하이라이트,
바깥의 푸릇푸릇한 창과 귀여운 보름달 같은 조명💡
건축가 세분이 운영하시는 곳 답게,
곳곳의 인테리어가 굉장히 매력적이랍니다🌳
안쪽으로는 사람들께서 열심히 수다를 떨고 계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구요.
왼쪽으로는 사장님들의 작업실 인 것 같아요!
저희 일반인이 들어가지는 못하는 공간이랍니다.
이런 곳이 사무실이라면 10년은 출근할 수 있을 것 같은데,,ㅋㅋㅋㅋ
저희는 사진에 보이는 자리로 앉게 되었어요🪟
낮에는 햇빛도 따듯하게 비치고
의자가 뒤쪽으로 조금 치우쳐져 있어 편하더라구요!
다만 대기하는 분들이 통유리로
저희를 향해 앉아 있어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답니다🙄
가까이에서 본 다른 2인 자리들📋
화이트톤과 베이지톤의 조합은 정말 언제 보아도 찰떡이네요
그리고 또 집에 두고 싶은 사장님 의자 석도 있는데,
두명이 앉아 수다수다하기에는
조금 불편할 것 같긴하더라구요☺️
그럼 이제 주문을 해볼까요?
저는 티가 마시고 싶어 마테 레몬그라스 티(6,3)로,
동생은 더 로비 르완다 부산제(6,8)로 주문하였어요☕️🍵
원두에 대한 설명이 옆쪽으로 자세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찬찬히
보시고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된답니다!
물론 맛있는 디저트들도 있었지만,
저희는 배가 불렀던 터라 디저트는 스킵하였답니다〰️🧁
로비의 시그니쳐 메뉴인 말차가 굉장히 맛있어보이네요🍵
얼마 후, 나온 저희의 음료🍵☕️
음료를 시키면 조그만한 디저트도 함께 주시더라구요🥮
이렇게 정갈하고 깔끔하고 예뻐도 되는건가요🥺
꼭 과학실에 온듯한 비커에 담긴 커피,
요즘 저 비커 유리잔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요즘 핫한 트렌드 인 듯 합니다☺️
레몬 그라스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차 종류 중 하나인데,
이 정말 넘넘 좋아요! 잇츠마이페이버릿🧡
먹을 만큼 따라가며 마시는 재미,
대접 받는 기분도 살짝 들구요?
옆쪽으로는 커피에 대한 상세 설명을 놓쳤을 수도 있으니
설명 카드도 함께 나누어준답니다📜
세상 세심한 사장님들,, 섬세함이 엄청나네요👍
꽃과 열대의 화려함이 감귤과 레몬의 껍질처럼
상큼한 풍미를 선사하는 담백한 원두의 르완다 부산제.
드립 커피 특유의 깊은 향과 깔끔한 마무리감이 아주 좋았어요😭
싱싱하고 예쁜 꽃을 보며 마시는 커피와 차,
간만에 여유를 만끽하고 왔답니다!
원두와 엽서도 판매하고 있었기 때문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구매하실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물과 설탕이 필요하신 분은
셀프로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전체 평을 말씀드리자면
📌화이트 톤의 감성 카페로 유명한 공간으로,
세명의 건축가분들께서 운영하시는 카페입니다.
📌인테리어도 인테리어지만,
커피와 디저트 맛도 정말 괜찮고
가격도 사악하지 않아 마음에 쏙 들었었답니다🧡
📌드립 커피만의 특유 매력을 만끽하시기에
아주아주 좋은 곳,
기회 되신다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찌니의 카페투어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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