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홍대상수 / 추운 겨울, 따듯한 뱅쇼와 분위기를 책임지는 카페 '음오아예' ]

안녕하세요! 찌니예요☺️
오늘은 서울 홍대, 상수 근처의 따듯한 감성이 묻어나는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한답니다!
직접 가보니 연말의 분위기와 너무나 잘 어울리더라구요.
어떤 곳인지 한번 가보실까요?☕️

Umoae 음오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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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99-5 / 상수역 도보 5분

📍시간
월 ~ 목,일요일 / 12:00 - 00:00
금, 토요일 / 12:00 - 1:00

📍메뉴 및 가격 / 사진첨부

http://instagram.com/um_o_a_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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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한 언니와 함께 금요일 저녁 식사 후 방문하였어요!

이날 정말 바람에 피부가 쓸리는 기분이 들정도로
추운 날씨였는데 잔깐 걷는데도 힘들었던 날이었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갑자기?)

그렇게 추위 안내를 하는 동안 카페 정문에 도착하였습니다!

처음에 이름을 보고 '우모에' 카페인줄 알았다는 기여븐 언니는
나중에 진짜 이름을 듣고 한참을 혼자 웃었다고 합니다ㅋㅋ♥️
저도 처음에 보고 굉장히 난감했었던 이름🤣

카페 내부로 들어오시면
가장 먼저 화이트 톤의 오피스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거기에 모던한 조명들과 길죽길죽한 화초들이
포인트가 되어 공간을 채워주고 있었답니다🪴

저의 눈을 사로 잡았던 이 동그란 조명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살짝 어두운 와인바 분위기가 난답니다🍷

옆쪽에서 보나 뒤쪽에서 보나 탐이 났던 이 자리🪴
아쉽지만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는 길목이라
저희는 벽쪽으로 편하게 앉기로 하였어요☺️

또 다른 벽 자리의 노란 조명도 뽀인트가 되네요💡
카페의 내부는 아주 넓은 편도, 좁은 편도 아니예요.
4개의 2인석과 3개의 4인석으로 이루어져있답니다.

저희가 찜콩한 자리는 바로 요기예요!
오모나🤭
지금 다시보니 저희 자리 조명도 굉장히 특이했네요🤭
여기가 바로 조명 인테리어 맛집인건가요♥️

저희 뒷편으로 있었던 4인석들 또한 굉장히
깔끔한 분위기로 연출되어있음을 보실 수 있답니다.

하늘하늘 커튼이 예뻤던 자리도 있네요🤍
낮에 손님들께서 남겨주신 후기를 보면,
햇살이 들어와 굉장히 밝고 깨끗한 느낌이 많이 들었답니다.
낮과 밤의 분위기가 상반되게 예쁘네요🌞
밤에는 뭐랄까.. 조금 더 로멘틱한 분위기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저희가 갔을 때에는 이렇게 예쁜 트리도 있었어요.
겨울의 꽃은 역시 크리스마스와 트리죠

트리도 어쩜 카페와 찰떡으로 어울리게 꾸며두셨어요!🌲

카페를 살펴보았으니, 이제 메뉴를 봐볼까요?
저희는 이미 식사를 마치고 왔고
날씨가 정말 많이 추운 날이었기 때문에
뱅쇼(9,0)로 두잔 주문하였어요.

참고로 브런치 메뉴도 인기가 많은 음오아예랍니다!

꺄, 보기만 해도 따듯해지는 뱅쇼 두잔이 나왔습니다!
뱅쇼에 시나몬 스틱이 빠지면 아쉽죠🍷

뱅쇼는 와인에 과일들을 넣어 따듯하게 끓인 음료지요.
와인이 끓여지며 알코올은 다 날라가기 때문에
알쓰인 분들도 쉽게 드시기 좋은 음료랍니다.

저는 와인중에 뱅쇼가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따듯한 티나 음료를 차가운 음료보다
훨씬 더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알코올의 씁쓸한 향과 맛도 없고, 와인과 과일의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으니 겨울에 마시기 정말 최고죠🍷

함께 간 언니도 분위기와 음료 모두 좋다며
만족하였었답니다☺️

와인의 붉은 색감 또한 너무 예쁜 뱅쇼,
여러분들도 "뱅쇼" 좋아하시나요?

전체적인 평을 말씀드리자면

🍷깨끗하고 깔끔한 오피스 분위기의 카페는
저녁에 조명 맛집으로 로멘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줌을 느끼실 수 있어요.

🍷음료와 브런치 모두 유명하며
따듯한 뱅쇼는 추운 겨울날 몸 녹이기에 좋았답니다.

🍷홍대와 상수 근처의 카페나 와인바를 찾으신다면
강추드리는 공간입니다.


오늘도 찌니의 후기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