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산 / 용리단길에서 베트남을 만나다, 찐맛집으로 유명한 '효뜨' ]

안녕하세요 찌니예요〰️🤍
오늘은 서울의 베트남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해외여행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이곳,
함께 가보실까요?

효뜨

이국적인 공간에서 맛보는 향이 풍부한 베트남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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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가길 6 1층 2층

신용산역에서 도보 5-10분

📍시간
평일 및 주말 11:3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메뉴 및 가격 / 사진참고

📍웨이팅이 아주 많은 편으로, 오픈시간방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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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효뜨,
유명하고 웨이팅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부지런히
12시 조금 넘어 도착하였어요! 아니나 다를까,
오픈 시간 30분 지났는데 이미 웨이팅 해야했답니다😖

들어가기도 전에 베트남인줄 알았습니다..😳 오토바이들과 야자수에 초록초록한 식물들, 베트남어들로 가득하죠?

베트남 음료와 식료품들까지 빼곡빼곡했어요🥺

야외 자리도 있었지만 낮부터 야외자리를 오픈하시더라구요!
덥거나 춥지 않은 때에 먹기 딱 좋아보였어요.

야자수들 구경하며 동생과 웨이팅을 기다려 봅니댜,,😚

20분 정도 후, 1층에 2팀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룸에 자리가
생겼다고 말씀해 주셔서 들어갔어요! 2층에 테라스자리는
아쉽게도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할것 같아 포기했답니다😚

ㅋㅋㅋㅋ실내에서도 풍겨지는 베트남의 느낌,,
이국적인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넘 재미나네요😚

그럼 이제 메뉴를 시켜볼까요?🍜
정말 다양한 베트남 음식들이 보이지요?

저희는 효뜨 쌀국수(14,)와 퍼세오(18,)로 주문해보았어요!

인기많은 돼지고기 덮밥과 닭튀김도 넘넘 궁금했네요🥲

음식들은 주문 후 금방 나온답니다🍜
하,, 다시 사진으로 봐도 침이 고이네요🤤

쌀국수와 퍼세오 메뉴 둘다 양은 굉장히 넉넉하신 것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특히 쌀국수 양, 적지 않습니다〰️👍

베트남 하면 고수 아니겠어요? 🥬
고수 말고도 다른 향이 나는 야채들이 듬뿍 들어가 정말

현지에서 먹는 듯한 맛이 났어요!

개인적으로 향이 약한 찌니지만, 쌀국수를 사랑해서 괜찮았답니다!

같이 갔던 동생은 향이 마라탕 먹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국물의 색이 워낙 빨개서 매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맵지 않아 맵찔이분들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어요😋

통통한 새우들과 홍합들, 야채들까지 풍부해서 골라먹는
즐거움이 있었네요🍤특히 조개들이 굉장히 많답니댜🦪

그럼 이번에는 볶은 쌀국수, 퍼세오를 먹어보아야죠!
어떻게 만드신 건지, 레시피 받고 싶을 정도로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는데요🥺♥️

간이 세지 않고, 소스 자체도 담백했어요!
특별한 양념이 없어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데,
중간중간 씹히는 고기와 야채들 덕분에 느끼하지 않았네요.

다 먹고 나와보니, 훨씬 늘어난 손님들... 😳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전체 평을 말씀 드리자면

🔎평소 쌀국수를 매우 좋아하는 '쌀국수 러버'로서
말씀드리자면, 쌀국수 집으로 유명한 '미분당'과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미분당은 정말 한국식 입맛에
100프로 맞춘, 누구나 좋아하실 맛이라면
이곳은 현지 베트남 쌀국수의 향과 맛이 강해,
향에 약하신 분들이라면 조금 부담스러우실 수 있어요.
반대로 향과 이색적인 음식을 좋아하실 분들이라면
인생쌀국수집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날이 추워지는 요즘, 따뜻한 국물이 더욱더 생각나네요♥️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