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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타지역 카페

[ 제주서귀포 / 한국 톰하디 모두 여기로 모여라 남성취향 저격 카페 '무로이' ]

by 쭝이찌니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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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쭝이에요🧡
오늘은 제주도에서 다녀온 카페로
남성 취향 저격 카페를 다녀왔답니다.
저 장소와 그 순간 만큼은
한국 톰하디였어요 후훗...😎

무로이

블랙&화이트의 오묘한 만남


📍위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본동로 21 카페 무로이

📍시간
매일 10:00 ~ 20:00
(19:00 라스트오더)

📍메뉴 / 사진참조

📍SNS
https://www.instagram.com/_muroi/








이곳 무로이는 다소 한적한
마을 동네에 위치하고 있었답니다
자차로 방문은 필수!
하지만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주차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







이 날은 날씨가 화창해
어두운 분위기의 무로이의
색감과 반대되어서 그런지
더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답니다😎








입구에서 부터 세워져있는
큰 검은색 벽이
마치 여기는 따로 독립되어있는
새로운 공간이라고 구분 짓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제주스러운 감성도 놓치지 않기 위해
자갈밭과 안에는 야자수와 식물도 있어서
제주제주한 느낌도 있답니다😁








무로이는 어딜 가든지 핫 포토존이였답니다.
이리봐도 포토존 저리봐도 포토존
그래서 그런지 사진을 찍는 분들이
참 많았어요!👏










메인 건물 이외에도 두개의 건물이
따로 더 있어서
각 건물마다 다른 연출을 체험해보셔도
좋을꺼 같았답니다!








검은 경계선이 하늘과 땅을 구분짓고
그 땅위로 피어 나있는 자연이
저도 모르게 감상하게 되더라고요!






모던함과 자연이 한곳에 어우러져있는
공간이 반가워 저도 모르게 심장이 둑흔둑흔...😎










바깥을 살펴보았으니 이제는 메인건물
살펴보겠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서 부터 보여지는
블랙톤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답니다💛










이곳 무로이는 인테리어도 인테리어지만
커피와 디저트가 진짜 미쳤어요...
가면 김밥천국 급으로 종류가 다양하답니다...!










사진 찍으면서도 정말
"미쳤다 미쳤다 진짜" 연발하면서
찰칵찰칵🔥










디저트류 빵도 있으며
식사대용으로 나오는 빵들도 있으니
이거 밥을 먹고왔어도
손이 저도 모르게 가더라구요😎










그리고 빵뿐만 아니라
과자종류도 많아서
빵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과자를 대신해서
선택하셔도 좋을꺼 같아요👏











작게 포장되어 있는 과자류들은
선물용으로 구매하셔서
지인들에게 선물하시는 것도 추천!👍








메인 건물의 시작은 이제 부터입니다..
지금 다시 보는데도
통로를 지나가는데
설레임이 잊혀지지를 않네요🔥







방금 통로를 지나 보면
통창을 바로 앞에 둔
자리들이 등장한답니다!







가운데를 기준으로 양 옆으로
길게 뻗혀있으니
굳이 통창에 앞에 앉겠다고
자리싸움을 할 필요도 없답니다😁








진짜 메인은 이제부터 시작이랍니다...!









바로 요 통창뷰에서 바로 보이는 정원뷰
보통 통창에서 보이는 바다뷰나 혹은 자연뷰는
카페가 2층에 위치해 있거나 했는데
여기 무로이는 달랐어요!







사장님께서 따로 꾸며놓으신 정원은
세세하게 하나 신경쓰신게 보이더라고요.







처음 바깥에서 느낀 블랙에서 나오는
자연미를 그대로 살려서
안까지 업그레이드해서 데려오니
그 인상은 깊게 남아서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어울릴꺼같지 않은 블랙톤과 자연을
한곳에 모아서
기름과 물을 섞이게 한것만 같은
생각치도 못한 결과 보여주엇답니다.









그리고 상당히 넓게 구성된 정원에는
블랙톤 없이 오직 자연만 따로 있는
공간도 구획되어 있어서 순전히 자연만 즐기고
싶으신 고객들의 니즈까지 충족해주고 있답니다!






푸릇푸릇한 색감이
자연의 미가 아름다운 제주의 느낌
잘 살려서 표현하고 있었답니다👍






다양한 메뉴중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아메리카노(6,0) & 한아름목장아이스크림(6,0)
딸기타르트(9,0) & 단팥크림빵(4,0) 입니다!









처음에는 다소 높은 가격대에
놀라긴 했지만 카페의 인테리어부터
조경값까지 지불했다고 생각하니
전혀 아깝지 않았답니다😎









아이스크림은 찌니의 픽입니다!
보들보들하니 벌써 기대가 되네요 히히








디저트는 역시 반으로 커팅식
진행한 후에 인증샷은 꼭 남겨야겠죠?








딸기타르트는 생딸기의 상콤함과
달달한 타르트의 맛이 최고였어요!
각자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입안을 감동 시켰답니다💛









부드럽고 포실포실한 빵과
안에 꽉 채워진 크림,단팥의 조화
언제 먹어도 사랑입니다?







찌니가 좋아했던 아이스크림!
단맛이 과하지도 않으며
은은하게 퍼지는 우유의 향이
콧속을 부드럽게 넘어가더라고요😝








평소 산미가 있는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 저는 딱 좋은 아메리카노였어요!
적절한 산미도와 씁쓸함이 디저트와 찰떡👍








마지막으로 넓게 펼쳐져있는
정원을 바라볼 수 있게
마련된 공간들고 보여드릴게요!







이곳 무로이는 다른 카페들과 달리
향에서도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중간중간 피워져있는 인센스스틱으로
여유와 풍류를 즐겨보세요







마무리는 따로 마련된
음수대와 깔끔한 화장실!
깨끗한 화장실 너무 호호호극호!!!!!

전체평을 말씀 드리자면

📍모던함과 네츄럴함이 공존하는
카페로 블랙톤의 어두운톤과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답니다😝

📍인센스 스틱으로 나는 향이 가게 분위기와
찰떡이라 자연스랍게 취해버릴수도
있어요! (제가 취했답니다?)

📍유명한 카페나 이쁜 카페들은
대부분 여성고객분들이 많지만
이곳은 그 반대로 남자 손님이 훠어어얼씬
많았어요..!! 남자 취향 저격 제대로😏

📍그리고 남성뿐 아니라
여성분들이 와도 충분히 재미나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니 강추강추😝

이상 쭝이의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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