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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경기권

[ 고양일산 / 평일 아침에도 웨이팅? 인정하는 브런치 맛집 '피치스프링스' ]

by 쭝이찌니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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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요  찌니예요🤍
오늘은 찌니의 동네 맛집 투어로 돌아왔답니다!
친한온냐의 생일을 기념할 겸,
평일 오전에 브런치를 먹으러 맛집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얼마나 유명한건지 평일오전에도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주말에 방문 하였을 때에도 웨이팅이 많기로 유명한데,
평일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방문할줄은 몰랐던..
그래도 다행히 2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답니다!☺️
어딘지 한번 가보실까요?


피치스프링스

북미 현지의 맛, 분위기,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브런치 맛집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380번길 5-10

시간
화-금요일 / 9:00 - 18:30 / 라스트 오더 18:00
토,일요일 9:00 - 18:00 / 월요일 휴무

가격 / 사진참고
애견동반 가능
http://instagram.com/peachsprings_





📝

피치스프링스는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을 이어주고 있는 66번
국도 중간에 있는 작은 마을의 이름이라고해요.
수년간의 미국, 캐나다 생활과 요식업 경험을 바탕으로 하시는
요리사님께서 운영하시는 곳으로 다양한 현지의 브런치 메뉴들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저와 언닌 아침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였었구요,
슬프지만 문 옆쪽으로 보이는 웨이팅 작성지에 적어두고
기다리다 들어가게 되었네요!🥲






바깥에 두는 안내메뉴판이라 색이 많이 바랬지만,
그래도 선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보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대충 이런 음식들이 있구나~하고 아실 수 있겠죠☺️






드뎌 들어가봅니다〰️💛
가게가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더 웨이팅이 있는 것 같네요!

가게 안이 조금 한산해 졌을 때 남겨준 내부의 모습이랍니다.
따듯한 조명과 내부의 인테리어도 굉장히 깔끔하죠?🥺

피치스프링스, 4인석





조금 더 가까이 찰칵찰칵, 햇빛도 살짝 들어오니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런 배경 사진 찍는 것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벽쪽으로 2인석들도 있는데,
테이블이 조금 작은 편이라 음식을 두면 조금 불편하기는
하였답니다. 더 큰곳으로 이전하시면 좋게따🥲

피치스프링스, 2인석





평일 오전부터 바쁘게 돌아가는 주방, 요리사 3분과 두분의
웨이터로 총 5분 정도 계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음식이 나오는 속도는 느리지 않아 좋았답니다.
웨이팅으로 정말 배가 고팠거든요🔥






전체 가게 내부모습은 이렇답니다.

바깥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웨이팅 손님들, 아직 웨이팅이 있구나😳






저희가 앉은 가운데 테이블 자리예요.
옆으로 가방 두는 의자가 잇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그럼 이제 메뉴를 살펴볼까요?
먼저 음료 메뉴는 브런치 카페 답게 커피, 주스, 에이드 등
다양하고 특히 음료가격대가 합리적이어서 마음이 들었어요.
저녁에 오시는 손님들을 위한 맥주와 와인도 보이네요.






드디어 대망의 브런치 메뉴들🍳
언니와 선택장애와서 정말 고민하다 저희의 선택은 포크 란체로스(16,)와 리코타 팬케이크(14,)로 선택하였답니다!

브런치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메뉴들, 오믈렛, 팬케이크, 토스트,
에그베네딕트 등 다양하기 때문에 취향따라, 그날의 끌리는음식에
따라 고를 수 있겠죠?






조금 후 나온 저희의 메뉴🥺
오우 야, 먹기도 전에 비주얼 어떡하면 좋아요💛

방문 전, 사진으로 볼때에는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접시가 굉장히 큰데 그게 잘 안담겨요. 넉넉한 사이즈와 크기들의
음식이랍니다!🥞






옆쪽에서 보면 이렇게!
두 메뉴 모두 맛도 어메이징, 판타스틱, 야미야미, 홀리쉣쉣
했었답니다🤭 (현지 표현 정도는 써줘야죠?)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리코타 팬케이크는 보시는 것처럼 굉장히 부드러웠고
폭신폭신했어요. 리코타 치즈와 바나나가 환상의 조합을
자랑해 주었고, 시럽은 따로 주시기 때문에 취향 껏 뿌려먹기 좋았답니다.






그리고 인생 브런치의 맛을 내주었던 포크란제로스
타코식 멕시간 아메리칸식의 퓨전 요리예요🌮

얇은 타코 위로 8시간 이상 조리한 아주아주 부드러운 고기가 올려져 있어요. 그 위에는 수란과 메쉬아보카도, 슬라이스가 된 토마토가 더해진답니다.






사진으로는 조금 적어보이는 양이지만, 실제로 보면 접시가 커서 굉장히 넉넉한 양이예요. 언니와 정말 극찬 했던 메뉴,
담에는 꼭 각 1접시씩 먹자고했어요!😜💛






수란 안의 노른자가 터져 소스처럼 흘러내리는 모습을
찍었어야 했는데, 먹기 바빠 찍지 못했다는..
이메뉴는 정말 잊지 못할 최고의 맛이었네요💛🧡

전체 평을 말씀 드리자면

🥞일산을 대표하는 브런치 맛집 답게,
맛으로 승부보는 공간입니다.

🥞팬케이크는 맛이 엄청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아는 맛이 더 무서운 법이죠. 멈추지 않는 포크입니다👀

🌮조금 새로우신 것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포크 란제로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맛을 가지고 있어 강추드리고 싶은 메뉴랍니다🧡


그럼 오늘 찌니의 후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고 사랑넘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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