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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타지역

[ 구례 / 도심에서 떠나 즐겨보는, 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푸릇푸릇 대나무숲길 ]

by 쭝이찌니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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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찌니예요🐹
코로나가 심각한 요즘,
저와 친구는 서울을 떠나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왔어요.
그 여행지는 바로 "구례"랍니다.

3월 12-13일, 초봄이지만
남쪽 지역 답게 아주아주 따듯하였고,
봄을 제대로 만끽하고 왔어요.
그럼 구례의
첫번째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구례 섬진강 대나무 숲길

📌위치
전남 구례군 구례읍 원방리 1

📌입장료 무료

📌구례역에서 택시 5분 소요
/ 5000원 내외




저와 친구는 구례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고,
거리는 아주아주 가까웠어요.
도착해 눈앞에 펼쳐진 대나무 숲과
그 옆의 시원한 섬진강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답니다🥹





옆쪽으로는 섬진강이 잘 보이고
쉬어 가실 수 있는
고풍스러운 정자도 있어요😌





섬진강! 드디어 만났어요!





다른 나무들은
아직 겨울잠 중인데,
대나무는 봄을 알리듯
정말 푸릇푸릇하더라구요🎋





준순과 대나무 채취는 불법으로
법에 따라 처벌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그럼 이제 대나무 숲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두근두근🧡





매일 북적북적대는 도시에 있다
사람이 거의 없는 한적한 곳에 있으니
정말 여유롭더라구요🐾





제대로 안까지 들어오시면
이렇게 멋지답니다🌿
다시 보아도 감동이예요🥺





건물이 아닌 나무로 덮인
하늘을 구경하기 아주 좋아요.
살랑살랑 반갑게 인사해주는
대나무들이랍니다🎋





길의 중간중간
다리가 아프신 분들을 위해
쉬어가실 수 있는 의자도 있어요.
저와 친구도 앉아서 여유를 즐겼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나무 향을 맡을 수 있어
정말 최고였어요😌
몸이 정화되는 기분이랄까요





비가 오는 날보다
날이 맑은 날에 오면 더 예쁘겠죠?





또 이 공간이 정말 좋았던 점이
바로바로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노래
분위기 작.살.납니다🚻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팝송들이 나와요🎶





가끔 마주하는 산책하시는 분들🐶





그래서 또 인증샷 남기기에도
최적의 장소였어요📸
친구와 백만장은 찍은 것 같네요♥️





전체 코스를 사진찍으며 여유롭게 돌면
대략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렸어요🕰





다니기 쉬운 길로 해두어서
유모차나 휠체어가 다니기에도
좋아보였답니다🙏





옆쪽으로 섬진강과 갈대가
눈을 더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색감이 예쁘죠♥️





사실 무엇보다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사진은 눈으로 보는 것의
60프로 정도를 담아줄까요?





대나무가 꼭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문처럼
예뻐서 사진을 왕창 찍었는데,
다른 분들이 줄을 스기 시작하더니
포토존이 되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관리가 안된 듯 하지만
그래도 예쁜 갈대🌾





좁은 나무들 사이로
흙의 느낌을 완전히 받으실 수 있는
이런 길도 있답니다.





매끈하고 건강해보이는 대나무들,
다음에 꼭 다시 보러 오려구요🥹

전체 평을 말씀드리자면

📌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대나무 숲길은
산책을 하시고 여유를 느끼시기에
최적의 장소랍니다.

📌나무들이 흔들릴때마다 들리는
"쏴아아아" 시원한 소리.
배경으로 깔리는 음악들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어요.

📌구례 여행에 꼭 가보셔야 하는
여행코스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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