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카라반/ 추운 겨울 날의 힐링 '테르메덴' 3편 카라반편 ]

안녕하세요 찌니예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이천 테르메덴의 3편,
카라반 숙소의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카라반은 저와 쭝이 모두 처음이었는데요!
카라반은 또 카라반만의 분위기가 있어
괜히 설레고 그러더라구요!
그럼 솔직한 후기, 지금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르메덴 풀앤스파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밑에 글들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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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 추운 겨울 날, 뜨끈뜨끈한 온천 여행 '테르메덴' 1편 풀앤스파 ]

[ 이천 / 추운 겨울 날의 힐링 '테르메덴' 2편 푸드코드 및 찜질스파편 ]

이천 테르메덴 카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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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4

📍시간
월 ~ 목: 10:00 - 19:00
금 ~ 일: 10:00 - 20:00

📍가격
대인 50,000원 / 소인 42,000

📍예약
네이버 예약하기를 미리 이용하시면
대인 30,000원 / 소인 25,200 으로
할인 받으실 수 있답니다.

저희는 21년 12월 마지막주 평일에
카라반 1박 & 풀앤스파 세트 이용권을
180,000원으로 예약한 후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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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하실 분들은 부지런히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답니다.
저희는 동그라미 쳐져있는 곳으로 예약을 하였고
인기가 가장 많은 숲 안쪽의 D존은 예약 오픈하는 날,
5시간이 지났을때 이미 꽉 차있었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더라구요


카라반은 복층 침대와 더블베드(넓은 베드)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잘 보시고 예약하셔야해요!
확인 하지 않으시면 복층 침대, 더블베드가
원하시지 않는 카라반으로 지정되시겠죠?
저희는 더블 배드 형식의 카라반으로 예약하였답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 아웃은 오전 11시예요.
저희는 풀앤스파를 즐기다 숙소로 돌아왔기 때문에
오후 5시쯤 체크인을 하게 되었답니다!
해가 지기 전의 모습들도 찰칵찰칵 찍어보아야죠!
도착하시면 체크인과 키를 받으러 가시면 된답니다.

입구에서 반겨주는 예쁘게 꾸며진 카라반 포토존!📸

입구에 있는 수레를 이용하여 짐을 옮기실 수 있답니다.
흙길과 조금의 오르막길을 가셔야 하기 때문에
수레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카라반들!
이천 테르메덴의 카라반들은 모두
작년 21년에 새로운 카라반들로 리뉴얼되었다고 해요.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리뉴얼 전의 카라반들을 보면
정말 구식이더라구요..🤭

웰컴 센터가 적혀있는 곳으로 쭈욱 가봅니다!

산속이기 때문에 푸릇푸릇할 때 오면
또 다른 매력이 넘칠 것 같아요🌿
다만 겨울의 매력은 벌레가 없다는 점이랍니다!🕷🪰🦟

저희가 갔던 날은 무지무지 추웠던 덕에 하늘은 맑았었어요.
미세먼지 없는 하늘, 너무너무 예쁘네요🧡

수레는 잠시 파킹 해두고,
웰컴 센터로 들어가시면 코로나 2차 접종 확인과
여러가지 주의사항들을 안내해주십니다.

저희 카라반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또 다른 포토존인 이곳은
어둑어둑해지면 조명이 예쁘게 들어온답니다🌟

C의 가장 앉쪽의 저희 카라반으로 슝슝 출발해보아요!😆

가는 길에 보이는 풀장은 멀리서 보아도 분위기 최고..
지금 생각해보아도 다시 가고 싶어져요🥺

위에서 말씀드린 인기 만점의 D존이 보이네요😉
숲의 가장 안쪽에 있어 프라이빗하더라구요🌳
구석탱이를 좋아하는 저도 D존을 가고 싶었었는데 한발 느렸네요😞

저희 카라반 옆집!

그리고 이곳이 저희가 일박을 할 카라반이랍니다🧡
카라반들이 리뉴얼되어서 굉장히 좋아보이죠?
겉에서 보기에도 얼마 되지 않은 듯한 느낌이 팍팍🌟

카라반 특성상 내부가 좁은 편이기 때문에
바깥에 짐이나 물건들을 넣으실 수 있는 선반도 있구요

옆으로 보이는 천막은 고기를 구워 드실 수 있는 공간이예요.
제가 추위를 굉장히 많이 타기 때문에 패스!
말그대로 천막이기 때문에 내부가 따듯하진 않아요.
봄이나 가을에 아주 좋겠죠?

내부는 이런 식으로 되어있답니다!
고기 냄새가 나더라구요🥩

자 이제 실내를 살펴보아야겠죠!
먼저 가장 중요한 침실을 보여드릴게요!
저희는 더블 배드였기 때문에 넓은 침대가 있었고
복층 침대를 선택하신 분들은 이곳에 복층 침대가 있답니다.
침구류들도 굉장히 깔끔해서 청결도 부분에서는 만족스러웠어요!

겨울에 춥진 않을까 하시는 분들은 옆쪽에 전기장판 스위치가 있어요.
전기장판이 너무 잘 작동해서 밤에 더울 지경이더라구요..
다만... 이 침대의 단점은 굉장히 불편합니다..
따듯하지만 메트리스 중앙이 푹 꺼져있어요
둘이 거의 중앙으로 쏠리는 형태로 잠을 설쳤답니다..
쭝이는 다신 안온다고.. ㅋㅋㅋㅋㅋ

화장실 또한 깔끔하지만 조금 좁긴 하답니다.
좁은 시설들에 대해 불편함을 크게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카라반 여행 자체가 적합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화장실 내부에 히터가 있어 따듯해서 좋았고
청결도 부분은 화장실도 만족만족!

샤워 부스 또한 좁죠?ㅋㅋㅋㅋㅋ
다떠나서 좁은거 싫어하시면 카라반 오시면 안돼요!!🙅🏻‍♀️
가장 좋았던 점은 여기가 온천이랑 함께 있어서 그런지
따듯한 물은 기똥차게 잘나옵니다.. 샤워하는데 불편함 전혀 없었어요

냉장고와 냉동고 함께 있구요
저희는 편파게 먹기 좋게 닭갈비와 우동 밀키트를 싸왔었어요.

전자레인지와 옆에 주방도구들이 들어있는 서랍들!

왠만한 주방 도구와 냄비들은 다 구비되어 있지만
부엌 또한 좁기 때문에ㅋㅋㅋㅋ🤦🏻‍♀️🤦🏻‍♀️
요리 하시지 마시고 편하게 드실 수 있는 것을
싸오시는게 좋답니다🙅🏻‍♀️

인덕션은 불 세기가 높아지기 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예요🔥
옆에 수도는 겨울의 동파를 막기 위해
조금 물을 틀어주셔야한다고 하셨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카라반의 거실?
이 쇼파는 침대로 만드실 수도 있어서 4명까지 숙박이 가능해요.
저희는 오자마자 전체적으로 환기를 시켜주었답니다.

푸릇푸릇한 나무들이었다면 너무 좋았겠지만
그럼 벌레들이 떨어졌을거고.. 나는 소리를 질렀겠지?🥺

옷장도 냉장고 옆에 쪼~그만하게 마련되어있답니다.

그렇게 정리를 마친 저희는
신나게 티비보며 저녁을 먹었네요!

늦은 저녁 춥긴 했지만, 산책은 놓칠 수 없죠!
사람이 한명도 없어 마스크 살짝 내리고 공기를 마셔보는데
정말 할머니네 시골 냄시가 킁킁..🌳
너무너무 그리운 냄새였어요

조명이 들어온 포토존은 낮보다 반짝반짝 빛났답니다.

전체적인 평을 말씀드리자면

📌카라반 특성상 굉장히 좁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좁은 공간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정말정말 비추천이랍니다!

(쭝이는 정말 다시는 안온다며 많이 불편해하였거든요😭)


📌테르메덴 카라반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청결하였으나
침대가 중앙이 가라앉아있어 잠을 잘 자지 못했어요😞
그점이 굉장히 아쉽네요😞



오늘도 찌니의 솔직 후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