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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경기권

[ 서울여의도 / 몽환적인 느낌으로 가득한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환상적인 작품 사진전 ]

by 쭝이찌니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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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찌니예요!🐹
오늘은 지난 평일에 다녀온
전시회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얼마전 성수의 '우연히 웨스 앤더슨'을
소개해드렸었는데, 오늘의 전시는
또 다른 매력을 듬뿍 가지고 있답니다.
한번 비교해보시며 읽어보셔도 좋겠죠?
2022.01.25 - [분류 전체보기] - [ 성수 / 여행떠나고 싶을 때 떠나보는 사진여행 '우연히 웨스 앤더슨' 그라운드시소]

[ 성수 /  여행떠나고 싶을 때 떠나보는 사진여행 '우연히 웨스 앤더슨'  그라운드시소]

안녕하세요 찌니예요!🐹 2주 전, 저의 대학원 졸업식이 있어 평일에 쉴 수 있게 되었어요! 옙삐!🧡 맛있는 만찬을 먹고 쭝이와 전시회를 다녀왔답니다. 인기가 많은 전시회임을 알았기에 평일

jieun1004.tistory.com



어느 봄날,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장소로의 여행을 떠나보아요.


📍위치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6층

📍전시기간
22년 1월 29일 - 22년 4월 24일

📍시간
월-목 10:30 - 20:00 / 금-일 10:30 - 18:30
입장 마감은 19:00 / 19:30

📍관람료
대인 15,000 / 소인 13,000
현대백화점 맴버쉽 및 우리은행카드 20% 할인

📍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 작가님
포르투갈의 리스본 출신으로 지금도 그곳에서
다양한 사진 작업을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꿈 속의 세계같은 파스텔의 사진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저와 친구는 반차로 평일에 방문을 하였어요!
점심을 먹고 전시회를 보아서
오후 2시쯤 되었는데,
여윽시나 평일인데도 전시를 즐기시는
문화인분들이 꽤나 많았답니다.






현대 맴버쉽 카드 우리은행 카드가 있다면
꼭 20% 할인을 받으시고 입장하시는 것
잊으시면 안되요?
(동반 2인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 작가님
포르투갈의 리스본 출신으로 지금도 그곳에서
다양한 사진 작업을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풍경, 정물을 매체로 사진, 영상, 스톱모션 등으로
표현하는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접근방식
가지고 계세요.
꿈 속의 세계같은 파스텔의 사진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1990년 생으로 젊으시더라구요!






초현실적인 색감의 사진이 이번 전시의
포인트라고 생각해주시면 된답니다.
실제로 작가님이 편집을 하실 때에
현실에 없는 공간으로 구연해내는 것
중점으로 작업하신다고 하였어요!






저희도 작가님이 서울에 전시를 열어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하답니다🥺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작가님의 촬영
동영상은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작가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자세히 설명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찬찬히 읽어보기 참 좋았답니다.






첫 번째 테마인 봄의 꽃 테마
가보아요.
꽃은 작가님의 대표적인 주제라고 하네요🌸






평일임에도
손님들이 조금 많이 있는 편이죠?
29일에 오픈해서 일주일 밖에 안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방문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사실 작품들에 온전히 집중하게 되면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이 그닥 신경쓰이지 않아요.
저도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작품에 집중하였답니다🧡





초원에 펼쳐진 분홍 꽃들의 향연..
너무 예쁘죠?🌸🌸






푸른 하늘과 대조되어 피어난
빨-간 꽃의 색감이 더 빛나는 작품이었답니다🌺





이번 전시가 오픈부터 인기있는 이유는
관람객을 배려한 예쁜 포토스팟들
한 몫 할 것 같네요!

위에 찍은 사진들과 다른 사진들이예요.







모든 작품들이 동그란 조명들로 인해
색감이 유난히 더 밝고 도드라지게
보이는 것을 느끼실 수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머스타드,
노란색의 꽃밭들🌼






가까이서 보면 사진의 파스텔 색감 때문에
꼭 사진이 아닌 그림같다는 착각
들기도 하답니다?🤭






이어지는 봄의 꿈,
비현실적인 장면으로 만드는 것이
작가님의 작업 비밀

정말 그 말씀에 맞게 모든 장면의 순간들은
꼭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곳들 같아요.






바다와 하늘, 꽃은
정말 언제 보아도 질리지 않는,
그런 것들이죠🏝☁️🌼






보트 위지만 꼭 하늘을 날고 있는 듯한 사진과
거을을 통해 푸른 하늘을 비치고 있는 사진이예요.







창으로 들어오는 빛으로 완성되는
다른 포토존의 한 곳에도
감성 한 스푼, 퐁당🧡






하늘색의 파스텔 톤을 좋아하는 친구는
이 작품이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또 다른 핑크 공간으로
넘어가봅니다💗






이 공간에서는 작가님이 태어나고
머물고 계시는 포루투갈
아름답고 이색적인 도시풍경과 자연풍경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멋진 사진포토존📸






포루투갈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
제가 상상하는 유럽의 분위기를 너무나
잘 담고 있는 사진들이라 전시를 마치고
나서도 여운이 길게 머물렀답니다😭






저의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포르투갈의 평범한 골목의 한적함.
나무에 피어난 꽃으로 골목까지 훤해지네요🌳






동화속의 공주나 왕자가 살 것 같은 공간
저 곳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풍경은
또 얼마나 멋질까요?🧡






평범한 길거리와 건물 자체가 테레사님의
작품이 되어 재탄생되어버리네요😭






이곳은 테레사님의 방을 옮겨 놓은 작은 공간인데요
이런 곳에서 작업하시는구나 하고 엿볼 수 있어
재미있었답니다👀






사진만 잘 찍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글로도 잘 풀어내셔서
정말 인상깊더라구요🙏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그녀가 아직 가보지 못한 곳
작가님들의 모험심은 역시 대단하세요.






이번에는 작가님이 자주 여행하신다는
'샌프라시스코' 로 떠나봅니다☁️
봄과 가장 비슷한 도시로 샌프라시스코로 뽑으시네요.






두말하면 잔소리..
이곳의 색감과 사진 또한 "미쳤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작가님의 찍으신 작품을 따라 여행코스를
다니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정말정말 예뻐요..
그렇게 저의 여행리스트에
포르투갈, 샌프라시스코가 추가되었답니다..🥺






샌프라시스코의 차이나 타운,
이색적인 공간의 모습도 함께 담겨있네요.






이제는 작가님이 여행하신 다른 곳들
'팜스프링스, 상트페테르부르크,
몰타, 부다페스트, 베니스'
로 떠나보아요☁️






녹색의 야자수가
붉은 색 옷들을 입고 있어요🌴






작가님은 사진을 찍는 것 뿐만이 아니라
색감을 입히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투자되실 것 같아요🥺






작품들을 가까이셔 보셨을 때의 느낌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두개로 합치치 않고 그대로 올려봅니다.
편하게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






유럽인 만큼 화려한 성당의 건물들도
많이 보인답니다🕌






평범한 시계 또한 이렇게
멋지다니요..🕰






그리고 귀여운 강아지 친구들도
모델이 되어 등장하기 때문에
귀여움 폭팔이랍니다🐶🐶멍멍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그네' 때문인데요,
뒤로 넘어가지 않게 안전하게
귀여운 곰돌이로 등받침이 되어있어요🐻

정말 쏘 큐트 아닙니까.. 저 울어요..😭






제주도 감성 물씬 나는 작은 귤나무






이번에는 스페인의 '라 무라야 로하'
포스트모던 스타일의 아파트
구경하러 가봅니다.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세트장이 비슷하다고 하네요!
참고하신 걸까요?






설명과 같이 정말 기하학적이예요.
건물자체가 굉장히 독특한 것이
보이시죠?






사진가 분들께
정말로 인기가 많을 만한 장소네요!
푸른색과 분홍색의 조합으로 신기하답니다.







꼬불꼬불 계단도
작품이 되어버리는 순간..🧡






이제는 바다, 물의 테마로 넘어가 봅니다!
여기서는 테레사 작가님의 유명한
핑크샌드를 보실 수 있어요!






이 핑크 샌드로 작가님이 더욱 더
유명해지셨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핑크 샌드 바다가 있는 건줄 알았는데,
색 효과를 입히신 것이었어요💗






바다 색이 정말 핑크핑크💗
평화롭게 수영하고 있는 사람들이
행복해보이네요💗






얼른 코로나가 잠식되고
해외로 떠나보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같이 드는 전시랍니다😭
저도 저런 바다에서 수영하고시파요..😭






이 작품도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인 것 같더라구요☺️






친구와 저도 한 두곳에서
찰칵찰칵 호다닥 찍어본 사진들
작품들이 멋지니 어떻게 찍어도 예뻐요!






기프트 샵에서는 예쁜 엽서부터 달력,
포스터 까지 다양하게 있어
구매하시기 좋답니다🥺






저와 친구도 엽서 놓치지 않고
예쁜 걸로 골라 구매하였네요!
작은 엽서는 1000원으로 다른 곳들에
비해 저렴하게 팔아 좋았어요😆
보통은 3천원이 기본인데🥺

전체 평을 말씀드리자면

📌테레사 작가님은 현실의 공간을
비현실적인 공간으로 재 탄생 시키는 것이
작업의 비밀로 가지고 계시는 분으로,
아름다운 파스텔 색감의 동화속에 나올 법한
몽환적인 사진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사진전인 만큼 작품들이 어렵지 않고
개개인이 느끼는 그 감정과 기분을
그대로 간직하실 수 있답니다.

📌개인 적으로는 파스텔 톤의 색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 매력을 제대로 탐험하고 온 전시여서
정말 뜻깊었답니다🧡

💌인스타 그램 / slow__down__n 를 통해서는
간단한 후기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https://instagram.com/slow__down__n?utm_medium=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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