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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서울,경기권 맛집

[ 일산 / 바람 솔솔 느끼기 좋은 테라스에서 건강한 브런치 한상, 신상 맛집 "터시" ]

by 쭝이찌니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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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찌니예요

오늘은 생일을 맞이한 친구의 

파티겸 다녀온 일산의 테라스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새로 오픈한 곳이라 

어떤 곳일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여기 조금있으면 완전 핫플 될 것 같은 느낌..

호다닥 다녀온 후기 지금 시작해볼게요?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113 1층

 

시간

수목금 10:00 - 16:00

토일 10:00 - 19:00

매주 월화 정기휴일

 

https://www.instagram.com/tercey_ilsan


 

 

 

 

저와 친구는 아침 10시 반 오픈시간에

맞추어 방문하였어요! 

새로 생긴 맛집인만큼 엄청 깔끔깔끔..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너무 예뻐서

사진 마구마구 찍어주었답니다.

 

 

 

 

 

그리고 이 카페의 또 다른 장점은 

바깥에서 즐길 수 있는

테라스도 있다는 점이랍니다.

테라스에는 천막도 잘 쳐져 있어서

햇빛 걱정 안해도 되어요! 

 

 

 

 

 

어디서 이렇게 꽃 향기가 나나 했더니

옆쪽으로 관리되고 있는

푸릇푸릇한 꽃들,, 

지나가는 분들도 멈춰서게 만들 것 같아요. 

 

 

 

 

 

저희도 물론 테라스 자리로 

픽하고 착석하였답니다!

이날 날씨가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푸른 하늘 보면서 먹는 브런치란,,

말 안해도 아시죠? 

 

 

 

 

 

바깥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 

섭섭해 하지 마세요..

안에도 테라스 만큼 잘 꾸며져 있답니다?

여러명이 와도 먹을 수 있는 큰 테이블이 

들어서자 마자 보여요. 

 

 

 

 

 

주문대 위에 옹기종기 달려있는

식물들에 눈이 간답니다. 

 

 

 

 

 

벽쪽으로는 2인석들이 있고, 

살짝 중동 분위기가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어요. 

 

 

 

 

 

다른 쪽에는 4인석들이 있답니다. 

 

 

 

 

 

이 둥근 탁자 자리도 아늑한 느낌을 주니

마음에 들었어요. 

 

 

 

 

 

 

바깥을 볼 수 있는 하이 테이블까지, 

공간이 꽤 넓어 자리도 다양하죠? 

 

 

 

 

 

옆쪽에 이렇게 얇은 기둥에도 

쭉쭉 자란 나무가 너무 신기했어요 ㅠㅠ 

 

 

 

 

 

자, 이제 그럼 주문 한번 해볼까요?

커피, 논커피, 주류로 

준비되어 있는 음료들이 있어요. 

 

 

 

 

 

저희는 브런치를 먹고 카페로

갈 예정이기에 브런치 메뉴로만

주문하기로 하였답니다.

라따뚜이(13,) & 터시플레이트(15,) 

그리고 아보카도 토스트(10,)

3가지 메뉴를 주문해보았어요. 

 

 

 

 

 

그런데 저희가 라따뚜이를 주문한다는걸

포카치아 브레드로 잘못 주문한 거 있죠.. 

허허.. 그래서 라따뚜이로 다시 주문했어요!

라따뚜이를 시키면 이 포카치아 브레드가

몇조각 함께 나온답니다. 

 

 

 

 

 

포카치아 브레드는 처음 먹어보았는데

세상에나..

엄청 폭신폭신하고 말랑말랑 하더라구요.

딱딱한 바게트 종류를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아주 취향적격이었어요. 

 

 

 

 

 

터시 플레이트(15,)가 먼저 등장하시고,

 

 

 

 

 

다른 메뉴들도 금방 나왔답니다. 

꺄아 먹기도 전에 비주얼 어쩜 좋아요! 

친구도 제대로 찾았다며 신나했어요

 

 

 

 

 

오른쪽 밑에서부터 플레이트

라따뚜이, 샌드위치, 포카치아랍니다. 

 

 

 

 

 

터시 플레이트는 

수비드를 한 아주 부드러운 닭가슴살

구운 야채들의 조합이예요. 

 

 

 

 

 

전체적으로 간이 자극적이지 않고

단백한 맛으로, 짜게 드시는 분들에게는

삼삼하게 느껴지실 수 있는

건강한 맛이랍니다.

개인적으로는 간이 쎄지 않고 야채들의

고유의 맛들이 느껴져서 좋았아요. 

 

 

 

 

 

닭가슴살은 수비드를 한 것이기 때문에

퍽퍽함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부드러웠어요. 

 

 

 

 

 

아보카도 베이컨 샌드위치(10,)는

오픈 샌드위치예요.

위에 야채양이 2개씩밖에 안올라가있어

조금 아쉽긴 했답니다.

 

 

 

 

 

잘라서 냠냠 먹어보아요! 

아보카도 안에는 이런 저런 야채들도 

함께 갈아져 들어간 것 같았어요!

 이 샌드위치 자체도 간이 세지 않았고,

베이컨의 짭조름함과 잘 어울렸답니다. 

 

 

 

 

 

그리고 대망의 라따뚜이!

수란이 동그랗게 똫! 하고 올라가있어요.

라따 뚜이는 애호박과 가지, 당근, 토마토가 

들어가 있었고, 토마토 소스 베이스랍니다.

 

 

 

 

 

이 라따뚜이 야채들을 

포카치아 빵 위에 곁들여 드시면 되는데요, 

정말 외국에서 먹는 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싱겁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아주 딱 맞는 간이었답니다. 

 

 

 

 

 

이렇게 빵위에 올려 얌~

오랜만에 먹어보는 이색적인 메뉴,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전체적인 평을 말씀드리자면

일산, 밤리단길에 새로 생긴 브런치 맛집으로

바깥 테라스 자리가 매력적이랍니다.

내부의 인테리어 또한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대체로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건강한 맛이 느껴지는 브런치였답니다.

가끔 너무 싱겁다고 하시는 손님분들이 

계시다고 하시더라구요. 

자극적인 맛보단 본연의 맛을 더 

중시하는 곳이라 좋았답니다.

내돈내산,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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