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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타지역 카페

[ 남해 / 남해의 감성카페를 찾으신다면 여기로 "상주장커피" ]

by 쭝이찌니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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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찌니예요!🐹
오늘은 남해의 카페편으로 이어가보겠습니다.
이번 카페는 남해의 유명한 해변인
상주은모래비치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이기 때문에
겸사겸사 방문하시기 정말 좋은 곳이예요!
저는 힙한식 웨이팅을 여기서 하였답니다. 허허..
그럼 한번 가보실까요?


상주장커피

📍위치
경남 남해군 상주면 남해대로697번길 22-1 1층


📍시간
매주 화, 수, 목요일 정기휴무
금~월요일 10:00 - 17:00

📍메뉴 및 가격 / 사진첨부

📍주차공간 없음
상주은모래비치 공용주차장 이용




이 상주장 커피는 1층이 카페,
2층부터는 게스트하우스로 이용되고 있어요.
게스트하우스로 이용해도 너무 좋을 것 같은,,
그리고 주의하셔야하는 점은
화수목이 휴일이라는 점!
헛걸음 하시지 않게 꼭 요일 확인해주세요!






10월에 방문하였음에도 나뭇잎이 다 떨어져버렷..
낙엽이 지지 않았을 때에는 더 예뻤을 것 같아요!
나름 떨어진 모습도 뒤에 주택을 더 돗보이게
해주어 예쁘기도 하네요?
제가 갔던 날에는 살짝 흐리고 비도 부슬부슬
내렸는데, 카페 분위기가 더 좋았답니다.
운치있는 카페, 바로 요기요기요!











안으로 들어가시면 1층은 모두 카페로 이용가능하고,
옆의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은
게스트 하우스 이용 손님들이 가는 곳이예요.








내부에서 바라보는 바깥 모습도
너무 좋았던 것 있죠?
창가에서 바라보는 저 다른 공간은
바리스타분들이 계시는 카운터예요.
저 곳에서 주문을 해주시면 된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살짝 제주도 느낌도 들었어요!









실내를 조금 더 자세히 보여드리면,
문이 일단 엄청 신기함..
대따 큰 문이 돌아서 열리는 형태랍니다.
내부는 살짝 오두막 느낌도 나는 그런 우드우드한
인테리어였고, 고즈넉함도 충분히 느껴졌어요.









크, 빈티지한 오디오도 있는데
너무 잘 어울려버리자나요?
갑자기 모던틱한 분위기로 변해벌임..









자리자체가 넓고 의자, 테이블도 많아서
일단 자리 잡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아요.
게스트하우스 손님들도 내려와서
책을 읽거나 다이어리를 쓰는 모습을 보고
크, 낭만이다 생각 절로 들었답니다.
내 다이어리가 어디 있더라...주섬주섬









다른 쪽으로는 큰 테이블이 있는
아늑한 공간이 나오는데,
뭔가 분리 되어 있기도 하고 여러명이 앉기도 좋아
단체손님들이 오시면 좋을 것 같았어요.









카운터로 주문 한번 해보러 갈까요?
주문해야하는데 창이 너무 예뻐.. 헷
이제 이런 푸릇푸릇함은 내년이 되어야
볼 수 있겠죠?







상주장 커피는 메뉴가 엄청 다양한 편은 아니지만
딱 필요한 메뉴들만 있어
선택하는데 어려움은 없어요.
저희는 비오는 날의 추위를 녹여줄
따듯한 카페라떼(6,0)와 상주장케이크(6,0)
선택하였답니다.










다시 내부로 들어와 기다리고 있으면
벨로 알림을 주신답니다.
관엽초들 엄청 크게크게 자랐는데 다 꺾여버림
안타까버라ㅠㅠ











저희는 요기 바깥이 잘 보이는 창가석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어요!
바깥에 나무가 바로 보여서 힐링힐링,,🤍










다른 쪽에도 통창문이 크게 있는 공간이
있어서 앉기 좋아 보이네요?☺️










꺄웅 그리고 곧 저희의 메뉴가 나왔습니댜!
귀여운 하트가 그려진 카페라떼와
상주장 케이크인데, 케이크는 롤케이크
두종류가 나오게 된답니다.







하나는 얼그레이, 다른 하나는 쑥 빵으로
되어있었어요!
안에 크림 필링이 가득가득 들어가있어서
너무 먹음직 스러워 보이죠?








커피는 두말할 것 없이 따듯하고
이날 비가 와서 조금 쌀쌀했는데
추운 몸을 완벽하게 여주는 그런 음료였어요.







다만,
아직 해동한지 얼마 안되서 아삭아삭한
얼음이 씹히는 것이 조금 아쉬웠답니다..
저희가 갔던 시간이 오픈시간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



전체 평을 말씀드리자면

남해 여행 때 가기좋은 감성카페가 많이 없는데,
그 중 한곳으로 해변에서부터 도보 5분 정도 되는
곳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답니다.


우드우드하고 가정집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 공간은, 안의 내부도 편안함을 느끼기 좋았고
사람이 지나치게 많지 않아 한적하게
즐기기 좋은 공간입니다.

커피와 디저트 모두 지나치게 비싸지 않고
맛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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