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안국 / 퓨전 한식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맛집 '단상' ]

안녕하세요! 쭝이에요😁
오늘은 서울 안국에서 만나본 맛집입니다!
요기는 찌니와 함께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날
우연히 방문하게 된곳인데,
저희 둘다 깜짝 놀랄정도로 음식이 깔끔하고
맛나게 즐기고 온곳이랍니다!

서울 단상

낮과 밤이 다른 공간
낮에는 정갈한 한식저녁에는 프렌치한식을 선보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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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종로구 북촌로2길 11 1층 단상
안국역 3번 출구에서153m

📍시간
평일 11:30~22:00 (14:30~17:30 브레이크타임)
토요일 11:30 ~ 22: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매주 일요일 정기 휴뮤 휴뮤

📍메뉴 / 사진참고 및 SNS참고

📍번호 / 02-741-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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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단상은 안국역 좁은 골목길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가게 외부와 내부는 한옥 인테리어로 한식을 하는
가게라는걸 단번에 느낄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단상은 낮과 밤이 다른 공간으로,
낮에는 정갈한 한식을 그리고 저녁에는 한식과 프렌치의
퓨전요리를 선보이는 공간이랍니다😀

실내는 따듯한 느낌의 한옥 인테리어 였고,
좌석은 테이블석과 주방이 바로 앞에서 보이는 다찌석도
마련되어있어 주방안에서 이루어지는 요리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재미도 즐기실 수 있답니다😎

테이블석은 4인좌석으로 창가에 위치해 있답니다.
3인이상 방문하신다면 다찌석 보다는
테이블석을 추천드려요😋

다찌석에서 바라본 한옥입니다.
확실히 오픈키친이여서 보는 재미도 있고 한옥의 웅장함을 더 가까이서 즐겨볼수 있는 매력이 있답니다😎

낮에는 퓨전 한식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고,
사진이 함께 나와있어 선택하기에 넘 편리하였답니다!
고민 끝에 저희가 주문한 메뉴로는
육회비빔밥(14,0) & 라갈비 정식 (25,0) & 실감자전 (9,5) 으로 첫끼여서 3가지 메뉴를 주문해 보았답니다😁

(참고로 저와 찌니는 대식가 커플이기도 하답니다,,😅)

단상이라는 가게의 이름과 낮에 컨셉인 한식에 맞게
플레이트에 정갈하게 담겨져 나온답니다.

라갈비정식은 LA갈비를 라갈비로 표현하신거 같았어요.
갈비와 함께 제공된 파채무침은
삼겹살에 파채무침 조합을 연상시키며
둘의 조합은 삼겸살과 파채무침에 뒤쳐지지않게
알맞는 조합이였습니다😉

적절히 익혀진 듯한 고기의 속이 정말 부드러워 보이고,
먹음직 스러워 보이죠?🥩

그리고 라갈비 정식에 같이 나오는 밑반찬들 역시
한식스타일의 잘 어울리는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육회비빔밥은 찌니가 맛나게 먹었던 메뉴로
육회의 싱싱함은 물론이고 야채들의 아삭거림과 청결함이
같이 합쳐져 건강해지는 기분을 들게 하였답니다😜

( 비빔밥에서 이곳만의 새로운 점은 양념장인데요,
초고추 장이 아닌 고추장과 된장이 섞인 양념장이 같이 제공되어
취향에 맞게 넣어서 비벼드시면 된답니다)

싱싱하고 푸짐하고 정갈하게 올라가 있는 재료들이
한식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듯한 플레팅이네요😎

마지막 실감자전.

직접 앞에서 구워주시고, 정말 예쁘게 담겨 나와요👍

얇게 채썰어 놓은 감자전을 기름 두른 팬에
천천히 색이 날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과
다 구워진 감자전을 원형 몰드로 찍어내 조심스레
접시에 담고 그 위에 볶아놓은 고기를 담아내는
정성이 있어 감자전은 겉바속촉의 대명사일 정도로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뽐내고 있었답니다. 💛

전체평을 말씀드리자면

📌한식 다이닝의 정갈함을 느껴보실수 있는 가게로
무난하지 않고 그렇다고 과하지 않을 정도의 포퍼먼스를
보여준답니다.

📌생각보다 양은 그리 많지 않아 가격대가 있어보이나
맛을 중시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적합해 보이는 가게입니다!

(저는 맛과 양을 두가지 다 추구하는 극한의 가성비충이라.. 😮)

📌낮에는 한식의 정갈함을 느껴보았으니
다음에는 저녁에 방문하여
프렌치와 한식의 퓨전을 경험해보고 싶은 가게네요!
재방문은 의사는 10000프로!!!

이상 쭝이의 맛깔스러운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