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찌니예요🐹
6월 3일, 드디어 세종 국립 수목원에서
야간개장을 시작하였어요💗
동영상과 사진들을 보는데 황홀할 정도로
예뻐 다녀와 보았는데요,
정말 여기는 꼭 꼭 가야해...😳
특히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무조건 x1000
왕왕 추천드리는 공간입니다💗
세종 국립 수목원 야간개장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목원로 136 국립세종수목원
📍시간
- 하절기(3월 ~ 10월)
- 평일/주말 09:00~18:00 (입장마감 17:00)
- 동절기(11월 ~ 2월)
- 평일/주말 09:00~17:00 (입장마감 16:00)
📍휴일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당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
📍입장료
성인 5000 / 청소년 4000 / 어린이 3000
📍주차 비용 따로 없으며, 공간 널널합니다.
📍하얀색 옷을 입고 가시면 사진이 예쁘게 나와요.
야간개장에 관련된 시간은
밑에 사진으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야간개장으로 5시부터는 반값으로
입장하실 수 있는데 입장료가 5천원이니,
2500원에 입장하신다는 말씀!
둘이 합쳐서 5천원...정말 오천원의 행복입니다.
사실 저는 이 세종수목원에 두번째 방문인데요,
겨울에 왔었고 정말 만족했었답니다.
겨울에 푸릇푸릇한 나무들을 보니
엄청 힐링되더라구요!
오늘의 목표는 야간개장이죠🥹
예쁜 불빛들 내가 다 봐줄테얏!!!✨
정말 겨울과는 아주 다른 풍경들에
여기 그때 내가 왔던 곳이 맞나 싶었던..
너무 예뻐요 정말로 ㅠㅠ
공간 조경 조성을 어찌나 잘 해두었던지..
예쁘고 특이한 꽃들 여기 다모임..
모여라모여라~💗
그리고 오두막같은 공간도 있는데,
가족단위로 자리를 맡고 놀고 계시더라구요.
어우 여기 경쟁 엄청 치열할 것 같은데요? ㅋㅋ
캠핑 온듯한 공간이라 보고 있는 저도 탐났습니다.
하늘이 어찌나 푸르고 구름들도 예쁘던지
수목원 자체가 아주아주 넓어
하늘과 노을 보시기에도 최고예요💗
슬슬 지기 시작하는 노을,
그 위로 넓게 펼쳐지는 잔디밭..
다 돌고 싶었는데 넘 넓어서 못돌았네요
유산소 운동 하기 좋은 끝판왕 장소가 있다?
이날 정말 세걸음 가다 사진찍고
세걸음 가다 찍고 그래서 쭝이가 뭐라했...
그치만 정말 예쁜걸 어떡해?🥹
자연풍경 담는게 저의 힐링입니다...☺️🪴
그리고 야간개장 가시는 분들!
꼭 명심하셔야하는 것은 요 등...
이 램프 꼭 받으세요!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데
대략 6시 정도부터 입구에서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게 하셨던 것 같아요☺️
저희는 돌아다니는데, 사람들이 저걸 막 들고다녀서
얼렁 입구로 가서 받아왔답니다.... 들고다니는데
왠지 모르겠는데 기분 진짜 좋아요 ㅋㅋㅋㅋㅋ
약간 불의 요정된 것 같은 그런기분?🧚♀️🤍
램프의 양이 한정되어 있으니 꼭 겟하시길!
슬슬 노을이 지구 있구요!
요 솔찬루가 있는 공간도 포토존으로
정말 많이 유명하답니다.
걸어다니는 내내 힐링힐링..
너무 예쁘고 푸르르다..✨
이제 수목원안으로 들어가볼게요.
밤에 어두워지기 전에는 요렇게 밝은데요,
아예 어두워졌을 때, 훨씬 더 예뻤어요! 💗
전망대 노을 야경도 꼭 구경하시길☺️
반딧불이를 상상하게 하는 소리와 불빛들
사람들 모두 들어서자마자 우와~하는데
그중 저와 쭝이도 포함..🥹
사진으로 담기지 않을 정도로 예쁩니다!
랜턴을 겟해야하는 이유,
사진이 잘나옵니다.....ㅠㅠ💗
기분도 좋은데 사진도 잘나와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사진을 어떻게 찍나
걱정했는데, 다들 사진찍느라 멈춰있을 때
또는 아무도 지나가지 않을 때를
노리면 여유있게 찍으실 수 있습니다!
다시보아도 예쁜 동화 속의 세계같은..🧚♀️
흰색 드레스 입고 가길 너무 잘해따..
여성분들 꼭 흰색 드레스 메모메모!🥹
윗쪽에서 바라보시면 요로케 꾸며져있어요.
나가고 싶지 않아!!!!💗
아예 어두워진 시각이 대략 8시 정도 되는데
밖에도 구경해야해서 부지런히 나와봅니다.
시간 은근 모자르더라구요! 1시간 반..부족해..
작년에는 9시였다는데 왜 30분 더 늘린지
알것 같았어요!🤓
솔찬루!!! 우리의 목적지는 솔찬루다!!!🥹
등들랴, 사진찍으랴, 손잡으랴
정말 바빴던 저희 ... ㅋㅋㅋㅋ헤헤
여러분 여기 가까이 계시는 분들은 꼭가주세요?
전체 평을 말씀드리자면
예쁜 조명들로 가득찬, 수목원 야간개장
개인적으로는 정말 꼭 가보아야 하는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답니다.
저는 9월 끝나기 전에 한번 더 다녀오려고해요.
아이들과 오신 가족단위의 분들도 많았고
아이들 사진찍기에도 넘 좋아보여요.
담엔 돗자리 펴고 다녀와서
후기 남겨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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