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 / 여기가 바로 요즘 힙하다는 느낌의 카페, '케제카페' ]

안녕하세요 찌니예요!🐹
오늘은 오랜만에 돌아온
찌니 동네 투어를 해볼게요!
이제 곧 있으면 결혼하고,
일산을 떠나게 되어서 넘넘 아쉽지만,
그래도 쭝이야 자주 놀러오자?🥺

오늘 소개해드리는 카페는
딱 흔히 말하는 "요즘 느낌"의 카페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던하며 깔끔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욱 더 추천드린답니다.

캐제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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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175번길 29 1층, 지하1층

📍시간
매일 12:00 - 23:00

📍메뉴 및 가격 / 사진첨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ase_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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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친구와 오전 11시쯤 방문하였는데
하늘이 말도 안되게 예뻤었어요..
출근하기 너무너무 싫었던 날🫠
그냥 어디로 떠나고 싶었던 날이었네요!!🌿

케제커피는 일산러분들이라면
잘 아실 밤리단길에 위치하여있고,
들어가기 전부터 힙하다힙해 느낌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딱 1년 전쯤에 새로 오픈했었는데
계속 눈팅만 하고 드디어 와보게 되었어요!

입구로 이제 들어가보실까요?
개개인의 다각도 상상이 머무르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네요!

위쪽에 앉으시는 손님들을 위한
메뉴판이 있었어요.
보시고 난 후에는 다시 제자리에
두어야 겠죠?

전시회에 온 듯한 느낌이 살짝 나는
그런 깔끔한 구조..

저희는 위에 테이블이 더 편해보여서
위에로 자리를 잡았고,
다만 메뉴를 들고 내려가는데
조금 불안불안하실 수 있답니다😞

밑에는 이렇게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옆쪽으로만 앉아야 해서
그렇게 편해보이지는 않았어요🥲

안쪽으로 더 자리가 있는데
대나무 야외 자리도 있답니다!
으익 너무 신박하자나...🎋
카페 실내 안에서 느껴지는 푸릇푸릇함🍃

바람 솔솔 부는 가을에 온다면
무조건 야외자리로 픽 하겠습니다🍃

야외에 자리는 요로코롱 되어있고
마찬가지로 옆쪽으로 앉는 구조랍니다.

하늘보기에 정말 좋았어요!
하늘이 어찌나 파랗던지..
바람 솔솔 불때 흩날리는 대나무를
보고있으면 마음이 편안 해졌답니다.

여기가 또 다른 자리인데,
엄청 큰 나무 의자가 있었고
편하신 곳에 자리 잡으면 된답니다🤍

야외로 나가는 다른 계단이 있는데
사진으로 너무 예쁘게 담겨 찍어두었어요!

대나무들이 잘 자랄 수있게
촉촉하게 물을 주신 사장님🥺🎋💦

주문은 대나무 옆 카운터에서
해주시면 된답니다📜

커피들이 대부분 6천원대였고
디저트도 7천원대..
아쉽게도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죠?
저희는 티라미슈(6,)와
루이보스슈프림(6,0)과 레몬그라스(6,)로
주문하였답니다💛

디저트가 요로케 쪼고만데
가격은 살짝 사악하게 느껴지긴 했어요😭

그리고 나온 저희의 메뉴!
큰 얼음이 남긴 컵에 따라 마실 수 있답니다.
여름에는 역시 시원하게 아이스죠?💦

아무래도 레몬그라스는 따랐을 때에
색이 진하게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따듯한 차였다면 녹색의 색이 진했을텐데,
루이보스와는 비교가 되네요🥺
그래도 향은 진하게 났답니다🤍

레몬 그라스와 루이보스 차는
딱 아시는 그 차의 맛이었고,
큰 얼음이 녹아 시원하게 마시기 좋았어요🍵

탐나는 티팟🫖
알아서 건더기가 나오지 않게
걸러주어서 편했답니다🫖
글을 쓰는 지금, 시원한 티가 엄청 땡기네요!

그리고 디저트 티라미슈!
그냥 냉동 티라미슈 일줄 알았는데
엄청 부드럽고 맛있어서 놀랐어요...🫢🫢

일단 안에 크림이 입에서 녹아버리고
아래의 빵도 엄청 촉촉해서
맛이없을 수 없는(맛없없)조합이었답니다.
티라미슈를 고른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혹시 가시게 된다면 티라미슈는 꼭!!🤍

전체 평을 말씀드리자면

📌일산에서 힙하고 모던한 공간을
찾고 계시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밤리단길의 작은 카페들과는 다르게
공간이 넓직넓직해서 좋았고,
대나무가 있는 공간은 이색적이랍니다.

📌다만 자리 자체가 그렇게
편안하지는 않아
오래 머무르기에는 부적합해보여요!

📌티와 디저트 메뉴 모두 맛있었고
깔끔하게 나와 만족스러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