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쭝이에요😁
따듯한 봄이 다가와 화창한 날씨를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요즘
저와 찌니는 얼마전 웨딩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다녀왔답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방문한
제주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내도음악상가
제주 바다와 유채꽃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LP 바
🎈위치
제주 제주시 테우해안로 106 2층
🎈시간
화-일 : 17:00 ~ 00:00
(매주 월요일 휴무)
🎈메뉴 / 사진참고
🎈SNS
https://www.instagram.com/accounts/login/?next=/recordbar.naedo/
내도음악상가는 따로 주차장이
있지않아요!
근처 갓길에 안전하게 주차 후
찾아가시면 된답니다💛
위 사진 처럼 입구가 어딨는지 헷갈리지만
건물로 들어와 2층으로 올라가면
딱!!! 입구부터 감성이 넘치쥬?😁
내도음악상가는 입구부터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 제주의 느낌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는 듯 했답니다!
확 트인 창으로 보이는 청보리밭🌿
너무너무 예쁘죠?
입구를 기준으로 반대편인 우측으로
제주바다가 펼쳐져요😭
천장으로 부터 내려와있는 천이
공간을 더욱 더 감각적으로 만들어주고,
옆쪽으로 부엌이랍니다!
그리고 그 통창앞에 있는 스피커와 LP판🎼
내도음악상가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이 스피커와 LP판들은 잔잔한 풍경에
부드러운 음악을 한스푼 끼얹어 준답니다👏
Lp판 다양하게 있는 것 보이시죠?
좁은 공간들도 놓칠 수 없죠,
인테리어 소품들로 가득가득하답니다♥️
쉐어테이블에는 오션뷰대신
노랑노랑한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어요😭🌼
정말 어찌나 예쁘던지, 바다의 배경과는
아예 반대되는 느낌의 공간이었답니다.
그리고 버틀로 시키시는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와인들이 구비되어 있고,
와인 구경하며 픽 하실 수 있답니다.
잔이 아닌 버틀로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물과 냅킨은 셀프입니다☺️
이렇게 감성적일 일이야?
저와 찌니는 제주도에 왔으니
보고싶은 오션뷰를 보기위해
우측으로 왔답니다!
역시나 저희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은가..?
바다를 바라보는 테이블은 다 만석이고
바텐더석에다가 착석했네요😁
5시 반 방문 기준이니, 바다 뷰 원하시는 분들은
꼭 오픈 시간 때 방문하세요♥️
이 날은 저희가 초져녁에 방문을 했던지라
구름이 끼어있었지만
오히려 잔잔한 음악과는 어두운 배경이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았답니다👏
바텐더 석에서 바라본 풍경.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풍등이 켜지며
감성지수+50000입니다🔥
내도음악상가의 메뉴판입니다!
눈이 안좋으신 분들을 위해 돋보기도
같이 나오더라고요😂
근데 실제로 글씨가 콩알만해
돋보기가 조금 필요할거 같긴 했어요..
내도음악상가는 바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주로 주류가 많았답니다!
맥주,칵테일,논알콜 등등
각자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게 다양한
주류가 있었어요!
그리고 좌측 쉐어테이블석에 있던 와인들의
가격표도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한병 따서 즐기고 싶었지만
차를 가져오는 바람에...😥
바로 운영되다 보니
안주는 예상대로 많이 간단하더라고요!
그래도 이 정도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셜리템플 (9,0) & 갓파더 (1,1) & 치즈플레이트 (9,0)
을 주문하였답니다😋
찌니와 함께 분위기를 내면서
쉬고 싶었지만
운전을 해야되는 바람에 저는 논알콜로,,,😥
제가 마셨던 셜리템플은
달달한 아이스티 맛이였어요!
하지만 비주얼만 보면 완전 칵테일이라
눈으로만 봐도 취할것같았답니다😋
다음으로 찌니가 처음으로 도전해보는 갓파더
완전 실패했습니다!
일단 찌니는 요런 칵테일은 처음 마셔봐서
먹자마자 찡그러지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제꺼 조금 섞어가며 마셨답니다..😋
치즈플레이트에는
다양한 치즈들이 나왔어요!
과일치즈부터 해서 약 4가지의 종류였답니다
그리고 같이 주신 크레커와 요 아이스포도
매력 장난 아니에요!
칵테일과 잘 어울리는 조합에 아이스포도도 나중에
녺으니 더 달달해지더라고요👏
찌니 픽 과일치즈!
저는 저거 맛만보고 찌니에게
다 양보,,?강탈,,,? 당했어요😂
그리고 이곳 내도음악상가는
내가 듣고 싶은 분위기의 음악을
따로 또 신청할 수도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주변에 핀 유채꽃 보고 가실게요
4월달의 제주는 매년 방문해야되는
필수 코스 임을 내심 깨닫게 되더라고요😋
전체평을 말씀 드리자면
📍오픈이 5시이니 꼭 오픈런을 추천드려요!
저희도 초져녁에 방문을 했지만 이미
오션뷰쪽 자리는 다 만석이었답니다
📍바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미리 생각해 놓으셨다가
신청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초져녁에 방문해 해가 지고
어두운 풍경을 보는게 루트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해가 있을때와 해가 없을때의 매력과 차이점을
비교해보는게 재미나답니다💛
📍다만 직원분들이 다소 의욕이 없어보여서
주문이나 부탁하기가 살짝 눈치가 보였어요...
남자분은 괜찮았는데 여자 직원 두분이..😅
이상 쭝이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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