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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타지역 카페

[ 부산 / 조용한 분위기에서 각자의 쉼을 느끼는 요즘 핫플 "풀잎다방" ]

by 쭝이찌니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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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찌니예요!🐹
얼마 전, 쭝이의 본가 부산에
또 다녀왔어요? ㅋㅋㅋㅋ
2달 전에 상견례 때문에 다녀왔는데
앞으로도 부산에 쭝이네 부모님이
계시다 보니 자주 갈거 같아서
저는 너무 신이 납니다...
부산..더럽... LOVE♥️


저녁에 가족들과 식사약속이 있어
낮에는 쭝이와 신나게 돌아다녔네요!
찌니의 카페투어가 또 빠질 수 없죠..
그럼 한번 가보실까요?

풀잎다방

📍위치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00번길 43 4층
전포역에서 10분거리

📍시간
매일 12:00 - 19:30

https://www.instagram.com/cafe.pulip






풀잎다방은 건물의 4층에 있고
1층에 적혀있는
중요사항들을 확인하시면 좋아요.
인물촬영이나 내부촬영을 삼가해주시고
본인이 앉은 자리에서 촬영해달라는 공지!
사진 찍으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해요!





조용한 작업실, 카페의 컨셉으로
각자만의 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랍니다.





들어가기 전에 괜히 긴장이 ㅋㅋㅋ
조용히 들어가야 한다며 쭝이에게도 당부!





카페에 들어오시면 가장 먼저
메뉴를 시켜주시고
자리로 착석해주시면 된답니다.
원래 메뉴 사진을 찍는데
여기에서는 찍지 못하였어요!





오픈 형이라서 디저트와 음료가
준비되는 모습을 다 볼 수 있었어요!
편안한 느낌을 주는 숲 포스터들도
보인답니다.





한쪽으로는
큰 테이블이 있어요!
풀잎다방 카페는 특이하게
1인에서 2인까지만 출입을 할 수 있어
만약 큰 테이블에 앉으신다면
다른 분들과 합석 하셔야 겠죠?
아무래도 조용한 환경을 유지하게끔
하려는 사장님의 노력인 것 같아요.
사실 여럿이 오고 사진도 찍고 그래야
장사가 더 잘되잖아요!





다른 손님분은 공지를 확인 못하셨는지
일어나서 카메라 무음하지 않고 사진을
찍으시는데 제지를 받으셨어요..🥹
제가 다 민망하더라구요 흑흑🥹





창으로 햇볕이 잘들어 식물들이
쑥쑥쑥 잘 자라날 것 같답니다.





저희는 크림커피(6,0)와
펌킨파이(7,0) 커스터드푸딩(6,5)로
주문하였어요!





이곳의 가장 유명한
시그니쳐 메뉴예요!
말돈 소금이 가미된 크럼블과 크림이고
커스터드 푸딩이라고 하네요!





펌킨 파이는
수제 단호박 퓨레가 올라가있답니다.






펌킨 파이는
단호박 퓨레 자체가 엄청 부드러웠고
파이 반죽 자체는 페이스 츄리였답니다.
지나치게 달지 않은 맛이라
그게 또 더 좋았어요.





요 크림커피의 크림은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
만들어서 올려주시더라구요.
블랙 커피 자체의 진한 향과 맛이 났고
그 위에 부드러운 크림이 달달함을
채워주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두가지 디저트보다
요 크림커피가 가장 맛있었어요.
진하다고 할까요?





카스타드 푸딩은
입에 넣으면 사라지는 매직!
그게 푸딩만의 매력일까요?
탱글탱글에 촉촉함을 그대로
머금고 있었던 푸딩이랍니다.

전체적인 평을 말씀드리자면

📍조용하고 한적한, 작업을 하거나
개인적인 업무를 하실 공간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딱 안성맞춤인 공간입니다.

📍반면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밀린 수다를 해야하는
손님분들이라면 비추천 드린답니다.
꽤 수다스러운 저와 쭝이는
사실 이 공간에 있는데
조금 답답함이 느껴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단 1시간도 조용히 있지 못하는 우리..😳

📍커피나 디저트의 맛은
아주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괜찮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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