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전포 / 진짜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원하신다면 이곳으로 가세요, "노이알트" ]

안녕하세요 찌니예요!🐹
한동안 부산 포스팅을 했었는데
못올린 곳들이 있어,
다시 부산으로 컴백했어요!

헤헷 11월에 또 부산 가는데
그때는 어디를 가봐야할지,
벌써 가슴이 투큰투큰합니다!
맛있는 곳들, 좋은곳들 찾아봐야겠어요!

오늘 추천해드리는 곳은
부산분들에게도 맛도리로 유명한 곳인데요,
쭝이가 저번 부산 방문때 고른
가장 좋았다고 best로 뽑은 카페랍니다.
이미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정말 x100000 맛있어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노이알트
이때까지 먹어왔던 커피와는 다르다,
찐 커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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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46번길 23 1층

📍시간
월 ~ 일요일 13:00 - 21:00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메뉴 및 가격 /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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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쭝이는 오픈 시간인 13:00시쯤에
맞추어서 방문하였어요.
주말이기도 했고, 워낙 핫한 곳이라
사람이 많다고 들었거든요.

카페의 외관을 보면
일반 가정집 주택을 개조한 듯 하죠?
1층을 전체로 사용하고 있는 카페랍니다.

1시 오픈시간에 맞추어 왔음에도
저희 딱 두테이블이 남아있었어요!
2명이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
오우.... 5분이라도 늦게 왔으면
웨이팅 할뻔했지 뭐예요.... 후하후하후하🫠

빈 테이블인 이유는 손님들이 나가셨을 때
제가 호다닥 찍었기 때문이예요☺️
4인석, 2인석 자리가 있었고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랍니다.

요 테이블이 가장 좋아보이더라구요?
3인 이상만 앉을 수 있던 것 같아요.
긴 흰 면포를 이용해 인테리어를 하셨는데
벽 자체가 아무것도 되어있지 않아
쭝이가 들어섰을 때에는 이게 뭐냐고...🫣
공사판 인테리어 아니냐며.. ㅋㅋㅋㅋ

벽쪽으로 2인석이 또 있네요!
여기는 너무 구석에 박힌듯한
자리여서 별로였어요...🤥
쭝이가 말하는 날 벽돌 인테리어!
저도 쭝이가 말하고 보니 공사판
같은 느낌이 없지않아 있더라구요 허허🫣

저희는 요 오른쪽 2인 탁자로
자리 잡았답니다.
어쩜 그림이 이곳 분위기와 찰떡으로
어울려버리네요..🥰
살짝 음산하기도하고 차갑기도 한 분위기!

한쪽으로는 요로코롱 꾸며있답니다.
창문이 많아 햇볕이 잘 들어
조명이 밝지 않아도
자연광으로 충분한 느낌이었어요.

그럼 이제 주문하러 카운터로 가볼까요?
노이아트는 차 전문 점이기도 한데요,
다양한 차 들도 맛볼 수 있고
필터 커피 또한 맛이 좋답니다.

참고로 와인 구매도 하실 수 있어요!
저녁에는 알코올메뉴 곁들여도
좋을 것 같은 공간이네요!

티, 라떼, 소다, 디카페인, 커피, 디저트로
크게 나뉘어져 있네요.
주문 시, 꼭 1인 1음료 주문해주셔야한다고해요.
저희는 시그니쳐, 노이알트커피와 호지차
그리고 디저트로는 피치 요거트 타르트로 골랐어요.

디저트 메뉴는 그때그때
제철 과일에 따라 달라진답니다.
겨울에는 딸기 타르트가 나오는데,
정말 먹음직스러워보이더라구요!
체리 피스타지오 파르페도 맛있어보이죠?

오픈 시간에 모든 분들이 한꺼번에
주문을 하다 보니
음료가 나오기까지 정말 오래걸렸어요.
한시간 정도?
여유있게 기다리기 어려우신 분들은
아마 조금 당황스러우실 수 있을 듯..🫠

꺄 커피는 블랙 커피만 오는데
크림을 직접 따라주신답니다.
동영상을 함께 참고해주세요!
크림도 이곳에서 직접 만드시는
수제크림이랍니다🫶

타르트 타르트 타르트!!!!!
먼저 얼렁 먹어볼게요!!!!🍑🍑
신선한 복숭아가 가지런히 올라가있어요!

크림이 얼마나 부드럽던지..
진짜 크림만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살짝 꾸덕하면서도 부드러워요
타르트 안에 당장 오픈해!!!!!🍑

띠로리 예쁘게 오픈하고 싶었으나,
타르트 겉이 쿠키같은 식감이라 부서지더라구요.
빵같이 폭신폭신한 그런건 아니랍니다.
피자로 따지면 도우가 얇은 피자같은 느낌?
저 도우 얇은거 좋아하는데..(TMI)
바깥에는 딱볶이 있지만
안에는 천도 복숭아가 아주 가득 차있어요!!!
이거슨 정말 피치 타르트,, 너 정말 알차구나?
애매한 복숭아 잼 같은 걸로 채워져 있는 것 보다
훨씬 좋았어요!!

요 노이알트 커피는
진-한 필터 블랙 커피위에 수제 크림이!
커피 향이 진짜 미쳐요.. ㅋㅋㅋㅋ
쭝이는 한입 먹자 마자 "와!" ㅋㅋㅋㅋ
원두를 갈았을때 나는 그 고소하고 진한
커피향이 그대로 난답니다.
원두가 어디껀지, 진짜 훔쳐오고 싶었네요 !
다크한 원두의 커피는 처음 먹어보았는데
기네스같은 느낌이라 아주아주 호였답니다.

호지차는 모두 다 아시는
그 호지차 맛 그대로였답니다.
두번 세번 우려먹을 순 없어서
그게 조금 아쉬웠네요!

전체 평을 말씀드리자면

📍전포에 위치해있는 이곳은
커피와 디저트가 예쁘기도 하지만
맛있기로 유명한 공간이예요.
주말 오픈시간에 갔음에도 만석이 되어
웨이팅이 있었답니다.
부지런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크한 진한 커피는 처음 먹어보았는데,
눈이 띠용! 정말 맛있었답니다.
디저트 또한 신선함과 정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맛이랍니다.
피치 타르트로
두가지 복숭아를 맛볼 수 있다니요🧡


📍음료와 디저트가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는 편으로,
여유로우실때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