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쭝이의 쿠킹 / 남은 치킨의 변신! 맛있는 "오야꼬동" 만들어보세요! ]

안녕하세요! 쭝이에요!😁
주말사이에 가을은 없어지고 추운 겨울만 남았네요..
우리 티친님들 빠르게 변해버린 계절에
다들 적응 잘 하시고 계신가요?😥

불금을 위해 주문한 치킨!
혼자 먹기엔 양이 많아서 조금 남아버렸는데요
오늘은 이 남은 치킨을 데워먹자니 눅눅하고 버리자니
아까운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남은 치킨의 대변신 기대하셔도 좋답니다!!!💛

[ 쭝이의 쿠킹 ]

"크리스피 오야꼬동"

먹다 남은 치킨을 활용한 집에서
즐기는 닭고기덮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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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는 엄청 간단해요!

양파 1개 , 당근 2분의 1개 , 마늘 3쪽 , 계란 2개
먹다 남은 치킨(순살,뼈 상관 없음)

2.

재료들을 먼저 손질해 줄게요!
양파를 얇게 채썰어주세요!!

3.

두번째 재로, 당근도 양파와 같이 얇게 채썰어주세요.
당근은 양파보다 단단하니 더 얇게 썰어주시면 좋답니다!

4.

마늘은 다져주세요!
조금 거친감이 있게 다져주시면 된답니다.

5.

치킨은 굳이 칼질말고 가위로 잘라주시면 편해요!

6.

이렇게 가위로! 크기가 먹는 씹감이 느껴질 정도로
잘라 주시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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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역시 음식은 손맛이죠! 손으로 찢어주세요😅

8.

계란 2개는 그릇에 풀어주세요!
굳이 따로 소금간 안해주셔도 된답니다.

9.

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소스로는 쯔유가 있으면 좋으나 집에 쯔유가 없는 관계로
굴소스와 간장 물엿을 활용해볼게요!!

굴소스 1 : 간장 3 : 물엿 2 비율로 섞어주세요!

9.

재료 준비부터 간단하게
끝!!! 이제 재료들을 볶아봅시다😎

10.

기름에 기름을 두르고,
가열시킨 후에 마늘을 먼저 볶아주세요!

11.

마늘이 볶아지면
양파와 당근을 넣어 숨이 죽을때 까지 볶아줍니다.

12.

양파와 당근의 숨이 죽으면
손으로 찢은 치킨을 넣어주세요!

13.

차가운 치킨에 열을 충분히 입힌 후
만들어 놓은 소스를 넣어 졸여줍니다!

14.

마지막으로 불을 약불로 줄인 후, 풀어 놓은 계란을 볶아진 재료 위에 흘러내리지 않게 부어주시면 끝!
이때 계란이 새어 나오지 않게 주의 해주시면 됩니다

15.

준비된 접시에 밥을 올리고
밥위를 덮어주면 맛난 오야꼬동이 완성~😎

자취생들의 생명줄인 치킨을 먹은 후
남은 치킨을 활용한 요리 어떠셨나요~?

혹시 지금 냉장고 안에 남은 치킨이 잠들어 있다면
깨워서 맛난 요리로 변신 시켜보는것도 좋을꺼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