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쭝이에요👏
얼마 지나지 않은 국민 대 명절 설날
티친님들은 설날에 맛난 음식 많이 드셨나요?
오늘은 설날이나 추석에 절대로 빠질 수 없는
맛나지만 싫은 존재(?)인 "전 시리즈"입니다!
이번 명절 저와 찌니가
직접 만들어 먹은 모둠 전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깻잎전과 동그랑땡'
1. 재료준비
깻잎전과 동그랑땡을 만들기 전
당근 반개 / 계란 3개 / 양파 반개 / 깻잎
돼지고기 300g / 두부 300g
이렇게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2.
계란들을 접시나 혹은 볼에
껍질이 들어가지 않게 깨서 풀어주세요
이때 너무 과하게 풀지 않아주시는게 좋답니다
과하게 계란이 풀어지면 계란물이 안입혀져요😥
3. 재료손질
전에 사용할 반죽을 만들기 위해
양파를 잘게 다져줍니다🔪
칼질은 항상 손 조심!!
4.
프로페셔널해 보이게 빠르게 또 움직여 주면
보는 상대방에게 멋져 보이는 효과가
또 있답니다👏
5.
위 양파와 만찬가지로
반죽에 들어가니 당근 🥕역시도
잘게 다져줍니다!
전의 식감을 더 살리고 싶으시면
야채를 덜 잘게 다지셔도 좋아요😋
6. 반죽 만들기
동그랑땡과 깻잎전의 심장인
반죽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잘게 다져놓은 야채를 큰 볼에다가
합쳐주세요🍳
7.
두부는 손으로 혹은 면보에 넣어서
물기를 꽉!!!!! 짜주세요!
뽀인트는 꽉아아아아악!!!입니다
그래야지 반죽이 질지 않고 탱탱하니까요😋
8.
그리고 다져진 돼지고기는
키친타올에 핏물을 제거 후
볼에 같이 합쳐주세요✨
9.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아볼까요?
저는 맛술과 후추 소금과 그리고 허브솔트
를 사용해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아볼게요😋
10.
아낌없이 팍팍들 넣어주세요!!
그 외 다른 허브들을 넣어도 괜찮을꺼
같았어요😁 다음에는 서양허브들을
넣어봐야겠네요 👍
11. 반죽 혼합 후 치대기
볼에 담겨진 모든 재료들을
깨끗한 손으로 잘 섞어주시면서
치대주세요🔥 전의 식감이 더 살아난답니다😋
11. 깻잎전
준비된 재료들을 사용해 깻잎전부터
준비를 해볼까요?👍
12.
씻어서 물기를 살짝 빼둔 깻잎 겉면에
밀가루 혹은 부침가루를 묻혀주세요
이때 가루가 많이 날려요😥
13.
가루룰 묻힌 깻잎에
숟가락으로 반죽을 한쪽면에만
넣은 후 잘 펴주세요😋
끝쪽을 숟가락으로 꾹 눌어줘야 깻잎 전이
더 이쁘게 나온답니다💛
14.
이쁘게 잘 나왔쥬?
아직 전 부치기 전인데도
벌써부터 맛날꺼 같은 느낌적인 느낌🔥
15. 동그랑땡
깻잎 전을 만든 후 남은 반죽들로는
동그랑땡을 만들어 볼게요👏
아빠숟가락으로 한숟갈을 덜어주세요!
16.
이렇게 양손으로 동글동글 빚어서~
이때 모양을 잡은 후 아래위로
쎄게 치대주세요! 이것 또한 역시
전의 식감을 살려준답니다😋
17.
치댄 반죽을 가운데를 꾸욱
눌러 타원형으로 만들어주세요!
가운데를 눌러주는 이유는 전을 부치면
가운데 부분이 올라와 모양이 흐트러짐을
방지하기 위해서랍니다🍳
18.
찌니랑 같이 꽁냥꽁냥대며
만들어 놓은 우리의 맛난 전들입니다..
흐흐 다 모조리 맛나게 부쳐주마🔥
19.
계란물과 반죽 그리고
넓은 후라이팬을 준비해주시고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 예열해주세요🔥
20. 전 부치기
동그랑땡을 먼저 풀어 놓
계란물을 입혀서 붙혀보겠습니다잇😙
잘 예열된 팬에 반죽을 차례차례 올려봅니다🍳
21.
지글지글 계란물을 입히고
팬에 올렸을때 나는 치익~하는 소리에
얼른 먹고싶다는 생각 뿐...👏
그리고 뒤집은 후 반대쪽 면도 황금 빛깔이
날때까지 꾸욱 눌러가며 익혀주세요😋
22.
동그랑땡을 다 부친 후
다음으로는 깻잎전을 부쳐볼게요!
깻잎전은 전 자체가 얇아 금방금방
부쳐진답니다🔪
23.
동그랑땡과 동일하게 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 예열을 시킨팬에 계란물을 입혀서
조심스레 기름이 튀지 않게 올려주세요👍
24.
노릇노릇 맛나게 잘 부쳐진 전들입니다
깻잎전 말고도 굴전도 있는데 굴전은
2탄에서 또 소개시켜드릴게유😋
25.
비오는 날 전에다가 먹걸리 아시죠?
물론 비는 아니고 눈이였지만
그래도 하늘에서 떨어지는 건 같으니까
매한가지죠!!!⛄
26.
가지런히 놓여서 얼른 먹어달라고
소리치고 있는 이쁜이들이랍니다..
조금만 기다려 이것만 찍고 다 먹을꺼란다,,?💛
국민 대명절 설날
매해 같은 날마다 먹는 음식이지만
먹을때마다 맛있고 새로운 "전"
어쩌면 설날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맛난 먹거리도 있겠지만.
온 가족이 한곳에 모여서 오순도순 만드는 우리 민족의
정겨움이 그리워서 기다려지는건 아닐까요?💛
이상 쭝이의 쿠킹이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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