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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넓은 요리사전/요리 지식 모음전

냠냠 쩝쩝 이제 다 익혀먹는 스테이크는 가라잇!

by 쭝이찌니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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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쭝이에요!😊

 

서양 음식의 메인으로는 절대 빠지지 않는 "스테이크"

 

비스트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다이닝 레스토랑, 스테이크 전문점 등등 다양하게 이제는 접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But!!... 저 같은 서민들에게는 음식점에서 먹기에는 너무나도 비싼 가격에 그림의 떡인 존재..😢

 

고기를 마트에서 사서 구워 먹자니 레스토랑처럼 굽기의 정도를 구현하기도 어렵고 막막하기만 했죠◑﹏◐

 

오늘은 이런 막막한 현실에 그나마 도움이 되도록 스테이크 굽기의 정도와 간단한 팁들을 준비해보았답니다!

 

 


 

 

스테이크는 '익힌 정도'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각각 따로 있답니다!

 

덜 익힌 순으로 '블루 레어', '레어', '미디움 레어', '미디움', '미디움 웰던', '웰던'의 순으로 나뉘며,

 

간단하게 '레어', '미디움', '웰던'의 3단계로 구분하기도 하죠😋

 

그리고 이 익힘 정도를 뜻하는 의미로는 보통 degrees of steak doneness라는 표현을  쓴답니다!

 

실제로 국내 비스트로, 레스토랑과 같은 업장에서는 "템퍼"라고 칭하며 "템퍼"는 Temperature(온도)의 줄임말이죠🤩

 

자 그럼 오늘은 세세하게 나뉘는 굽기의 정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블루 레어

가장 부드러운 블루 레어는 내부 온도는 약 55~60도로 표면만 살짝 익혀 내부는 붉은색을 띠게 된답니다~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운데,

육회에 가까운 굽기 정도로 날고기를 선호하시는 마니아층들이 즐기는 템퍼랍니다😋

 

2. 레어

겉 부분 위주로 익혀 중앙 75%가 붉은 스테이크로 블루 레어와는 다르게 중심부위의 온도 감이 있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3. 미디엄 레어

미디움 레어는 미디움과 레어의 중간 단계로 중심부는 붉은색을 보이며 식감이 부드러운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디엄 레어를 제일 선호하죠(TMI..)(o′┏▽┓`o) 

 

 

4. 미디엄

미디움의 내부 온도는 약 65~70도로,

옅은 붉은색을 띠고 전 단계보다 탄력 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답니다😜

 

5.미디엄웰던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뎀퍼라고 하죠!

내부 온도는 약 70~75도로 육즙이 조금 남아있고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는 단계입니다.

 

 6. 웰던

고기 내부까지 완전히 익은 상태로,

내부 온도는 80도 이상입니다. 단면이 전부 갈색빛을 띠고 

  육즙이 거의 없으며 식감이 질겨질 수 있으므로 이점 주의해주세요!

 


 

 

스테이크의 템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가정에서도 간단하게 템퍼를 잡는 요령을 알아볼까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손가락 사용법입니다! 

 

맨 윗편에 있는 사진도 활용이 되지만 가정에서 간단하면서도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방법이니

 

글을 보시며 한 번씩 따라 해 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거예요!

 

실제 레스토랑이나 호텔에서도 신입들을 교육시킬 때

 

 감을 느끼게 하고 그 후에는 숙련이 되면 스테이크 집게로만 만져 보아도

 

어느 정도 템퍼인지 추측할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가게 된답니당😍

 


 

스테이크 템퍼의 종류와 간단하게 템퍼 잡는 방법!

 

어렵지 않으셨나요?

 

혹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나 틀린 정보가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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