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쭝이에요!😊
서양 음식의 메인으로는 절대 빠지지 않는 "스테이크"
비스트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다이닝 레스토랑, 스테이크 전문점 등등 다양하게 이제는 접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But!!... 저 같은 서민들에게는 음식점에서 먹기에는 너무나도 비싼 가격에 그림의 떡인 존재..😢
고기를 마트에서 사서 구워 먹자니 레스토랑처럼 굽기의 정도를 구현하기도 어렵고 막막하기만 했죠◑﹏◐
오늘은 이런 막막한 현실에 그나마 도움이 되도록 스테이크 굽기의 정도와 간단한 팁들을 준비해보았답니다!
스테이크는 '익힌 정도'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각각 따로 있답니다!
덜 익힌 순으로 '블루 레어', '레어', '미디움 레어', '미디움', '미디움 웰던', '웰던'의 순으로 나뉘며,
간단하게 '레어', '미디움', '웰던'의 3단계로 구분하기도 하죠😋
그리고 이 익힘 정도를 뜻하는 의미로는 보통 degrees of steak doneness라는 표현을 쓴답니다!
실제로 국내 비스트로, 레스토랑과 같은 업장에서는 "템퍼"라고 칭하며 "템퍼"는 Temperature(온도)의 줄임말이죠🤩
자 그럼 오늘은 세세하게 나뉘는 굽기의 정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블루 레어
가장 부드러운 블루 레어는 내부 온도는 약 55~60도로 표면만 살짝 익혀 내부는 붉은색을 띠게 된답니다~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운데,
육회에 가까운 굽기 정도로 날고기를 선호하시는 마니아층들이 즐기는 템퍼랍니다😋
2. 레어
겉 부분 위주로 익혀 중앙 75%가 붉은 스테이크로 블루 레어와는 다르게 중심부위의 온도 감이 있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3. 미디엄 레어
미디움 레어는 미디움과 레어의 중간 단계로 중심부는 붉은색을 보이며 식감이 부드러운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디엄 레어를 제일 선호하죠(TMI..)(o′┏▽┓`o)
4. 미디엄
미디움의 내부 온도는 약 65~70도로,
옅은 붉은색을 띠고 전 단계보다 탄력 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답니다😜
5.미디엄웰던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뎀퍼라고 하죠!
내부 온도는 약 70~75도로 육즙이 조금 남아있고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는 단계입니다.
6. 웰던
고기 내부까지 완전히 익은 상태로,
내부 온도는 80도 이상입니다. 단면이 전부 갈색빛을 띠고
육즙이 거의 없으며 식감이 질겨질 수 있으므로 이점 주의해주세요!
스테이크의 템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가정에서도 간단하게 템퍼를 잡는 요령을 알아볼까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손가락 사용법입니다!
맨 윗편에 있는 사진도 활용이 되지만 가정에서 간단하면서도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방법이니
글을 보시며 한 번씩 따라 해 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거예요!
실제 레스토랑이나 호텔에서도 신입들을 교육시킬 때
감을 느끼게 하고 그 후에는 숙련이 되면 스테이크 집게로만 만져 보아도
어느 정도 템퍼인지 추측할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가게 된답니당😍
스테이크 템퍼의 종류와 간단하게 템퍼 잡는 방법!
어렵지 않으셨나요?
혹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나 틀린 정보가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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